부산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저는..중고등학교 시절에 친구들끼리 놀러간다~ 하면 "남포동"에 가서 영화도 보고 주로 놀았거든요..그 시절 추억하면서 남포동을 다녀보니 전체적인 골목골목은 그대로인데 그 골목을 채우고 있는 점포나 식당들은 너무 많이 바뀌어서 어리둥절했어요. 남포동 원조 "씨앗호떡" 휴가철이라 평일이었지만 남포동 일대 사람들도 너무 많고~~~ 마치 헐리우드처럼 남포동 BIFF광장 바닥에는 이렇게 여러 감독과 배우들의 손바닥~!!이 있어요.사실 이름만 "광장"이지 그냥 길거리예요..제가 어릴 때 다니던 그 거리가 이렇게 유명한 거리가 되다니~~^^ 아는 사람 이름이 없어서 계속 두리번 두리번 ㅋㅋㅋ드디어 찾았으요~~ "장이모 감독" ^^ 제가 어릴 때 남포동에는 씨앗호떡이 없었던거 같은데몇년전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