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항상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저...뭔가 라떼스러운건 가끔 느끼하더라구요.. 그래도 가끔은 부드러운 라떼나 우유거품 가득한 카푸치노가 땡길 때가 있잖아요. 그런 날이었어요...날씨는 더운데시원하면서도 부드럽게 마시고 싶은.. 그래서 아이스 까페라떼 만들어 먹었어요~~^^ 긴~ 유리잔에 얼음을 가득 넣고우유를 반정도 부어줍니다. 그 잔에다 바로~~네스프레소 픽시로커피를 뽑아줘요 우웽~~~~~하는 소리와 함께 커피가~~에스프레소로 뽑았어야 했는데 그냥 룽고로 뽑았어요. 딱 이상태~!! 가 좋은거 같아요.끄레마가 가득하고, 아직 우유와 섞이지 않은 얼음 동동 아이스까페라떼~!! 요즘처럼 매일 비가 추적추적 와서 꿉꿉한 날.. 아이스 까페라떼 한잔 마시며창밖 비구경하는게 소.확.행 ^^ 행복이 별건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