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든, 팬이든, 조리도구든.. 세상 어떤 물건이든간에 유행이라는게 있잖아요.. 저에게는 옷이나 가방보다 더 유행에 민감한 것이 주방용품이었어요. 주방용품을 어느 정도 보유하게 된 지금은 유행에 민감한 부분이... 좀 덜..하지만요... (정말??ㅋㅋㅋ) 한때는 후라이팬~!! 하면 테팔이 최곤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 음식 잘 못하던 신혼때 코팅이 잘 되있어서 눌러붙지도 않고, 가운데 그 똥그라미 있잖아요~ 조리하기 적당한 온도가 되면 색이 딱 변하는~ 조리 타이밍을 알려주는 그런 기능도 있고, 또 손잡이 분리되는~!! 그당시엔 정말 센세이션했던~!! 매직핸즈~~~ 그 테팔~~!!! 저도 이 테팔만 쓰던 시절이 있었어요.. 세트로 뙇~! 사다놓고 손잡이 이리저리 옮겨가면서~~ ㅋ 그 외에 홈쇼핑 제품도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