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에서 크리스마스 에디션이 나왔네요... 출근하면 설탕, 프림이 다 들어있는 믹스커피를 달고 살던 저는.. 커피를 단맛으로 ㅋㅋ 먹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이상하게 믹스커피가 느끼하게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못 마시겠더라구요.그래서 몇가지 인스턴트 블랙커피를 마셔보다가 제 입맛에 가장 적당했던 "KANU 마일드로스트" 로 정착했어요.. 집에서는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를 마시고, 밖에서는 카누~~카누가 찬물에도 잘 녹아서 여름에도 시원한 생수500ML 한병에 카누 mini 한 2~3개 타서 갖고 나가면 딱 좋아요^^ 그런데 이 카누를 마트에서 사다보니 항상 사은품으로 끼워주는 텀블러..보틀.. 이 넘쳐나서..이걸 버리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잘 쓰지도 않고... 쳐치곤란 상황이거든요..사용 중인 걸 빼더라도 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