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마지막 사치가 "그릇"이라던가요.. 사치..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그릇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닌데요.. 7,8년간 욕심내서 모아온 그릇은 덴비 시리즈.. 최근에 덴비가 협찬을 많이 하는지 TV에서 자주 보이더라구요.. 전 최근 시리즈는 거의 없고..오래전 시리즈들이 주로 있거든요.. 덴비 말고도 다른 브랜드들 조금씩... 세트로 사는걸 싫어해서 중구난방 이지만... 그동안 모아온 것들 안깨지게 조심조심 쓰면서 글 써보려구요.. (아까워서 아직 택도 안뜯은게 태반입니다.;;;) 항상 사은품으로 받은 머그잔에 커피마시면서 티잔엔 또 왜그리 욕심이 나는지요..^^ 이 게시판은 주로 저의 애정하는 그릇들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빈그릇도 아름답고.. 음식이 담긴 그릇도 아름다운.. 나이가 드니까 점점 우리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