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이영돈의 먹거리 X파일"에 첨가물을 넣지않은 착한 두유로 나왔던 "잔다리 착한 두유" 입니다.그당시에는 그 맛이 궁금해서 주문해다 먹었었는데, 생산량은 한정되어 있는데 메스컴의 영향으로 너무 많은 주문이 들어와서주문 후에 꽤 오래 기다려서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잔다리 마을공동체에서 만들어 파는데 정말 맛있고 믿을만 합니다. 호기심에 구매해서 먹어보고는 그 착한 맛에 정말 놀랐었어요.기존에 먹어왔던 베지밀, 검은콩두유 등등 과는 정말 전혀 다른 맛이었거든요.저 고등학교때 아침마다 엄마가 집에서 콩갈아주시던 그 두유 맛이었어요.하지만..한번 주문해서 먹고는 꾸준히 주문해먹지는 않았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바쁜 아침에 출근준비에 아이밥 챙기다보면 정작 전 아무것도 못먹고 출근할 때가 많아서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