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사 쪽에 가면 꼭 들르는 맛집이예요.. 지나가다가 너무 배고파서 우연히 들렀던 집인데 대만족이어서 이쪽 갈 때 마다 일부러 찾아서 가는 그런 곳..^^ 자연주의 식사를 지향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마음에 드실테고, 조미료나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져 있는 분이시라면 약간 삼삼하다~ 느끼실꺼예요. 하지만 조미료나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분들도 가끔 이런거 드시고 나면 뭔가 몸이 좋아지는 느낌?? 건강해지는 느낌..?? 이 드실지도...^^ 첨엔 이름을 발음하기 어려워서 이게 뭐야 했는데.. 뜻이 있더라는요..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사는 세상.. 이라는 뜻이래요.. 뉘 = 사람 , 뫼= 자연, 산 , 주 = 세상 웰빙음식점 다운 이름이었네요.. 정말 식당이름 그대로 직접 재배한 채소, 국내산 콩으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