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그릇 사용하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무형문화재 이봉주 방짜유기 와 그 맥을 이은 이봉주옹의 아들 이형근 유기장의 제품을 최고로 치시더라구요. (물론 개인의견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결혼 혼수나 예단으로 인기가 있다네요. 하지만 그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선뜻 구입하기가 쉽지 않지요. 최근 1,2년 사이 전통 유기와는 느낌이 다른 모던한 모양의 유기들이 시중에 꽤 나오면서 유기합금 비율이나 품질에 대한 논란이 있긴 했지만 고가의 무형문화재 유기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보관하기 쉽고, 모던한 모양으로 인기가 있었어요. 그릇이나 냄비 좋아하는 저의 마지막???(이라고 말은 하지만 알 수없음..ㅋㅋ) 로망이 바로 이 유기그릇.. 딱히 어떤 브랜드 사야지...하는 걸 정해둔건 아니지만 결국 나이들면 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