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올해 여름은 너무 길고 힘든 폭염때문데모두가 지치는거 같아요..오죽하면 "한프리카"라는 말이 나왔을까요... ㅠㅠㅠㅠ이젠 32도 33도 정도만되도 우와~ 오늘은 저녁에 시원하다~~라고 한다는... 이렇게 집에서 매일 에어컨 풀가동해본 여름은 정말 처음이거든요..다음달 전기세 정말 걱정되고요.. 어쨋든. 이 더위를 피해? 이번에 여수에 다녀왔는데요,여수가는 길에 영자언니처럼 깨알같이 휴게소 맛집들도 탐방해 보기로 했지요.. 서울에서 여수에 가려면 보통 경부고속도로 타고 가다가 천안에서 "천안논산간고속도로"를 타거든요.시댁이 전주라서 명절에 전주 갈 때마다 정안휴게소 푸드코트에서 아무거나 사먹었는데..이번에는 탄천휴게소 왕갈비탕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ㅋㅋ 정안휴게소 다음에 있는 "탄천휴게소"(하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