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찬바람이 솔솔 불고 하늘이 높아지는 걸 보니.. 그렇게나 무덥던 여름이 가고 슬슬 가을이 오긴 오나봐요.. 그러면 저도 슬슬 여름용품 정리를 해야하는 시기가 되었다는 거죠.. 어제는 다시 좀 더워져도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니까 더이상 에어컨 틀 일은 없을 꺼 같아서 에어컨도 닦아서 커버 씌워주고.. 아직 낮에는 좀 더우니까 혹시나 몰라서 선풍기 3대 중 2대는 남겨두고요, 1대는 청소해서 넣기로 했지요. 박스형 Sandy 선풍기, 아기바람 선풍기 이렇게 2대 였는데 도저히 감당이 안되서 각방에 하나씩은 있어야 겠다며 올해 "플러스마이너스제로"선풍기를 추가구매했어요.. 마음속에는 발뮤다 선풍기를 사고 싶었지만...ㅋㅋㅋ 디자인은 둘다 심플한 느낌이 비슷해서 기능적인 편리성 부분을 중심으로 꼼꼼히 비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