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는 재료를 반.드.시 "깍둑썰기"를 해야한다~!! 는 고정관념.. 이젠 없으시죠?? ^^ 이 고정관념을 깨는데는 백종원씨가 한몫하셨다고 봐요..^^ 물론 우리나라에 인도 정통카레집들이 십여년 전부터 성황을 이루고 흔해지면서 인도 정통카레는 그간 우리가 어릴때 익숙하게 보아왔던 "노.란.색"도 아니고, 재료도 다양하게 들어간 재료에 따른 다양한 카레 종류가 있고, 게다가 치킨커리, 야채커리라고 하는 것들에 들어간 재료는 다 뭉게졌는지 모양도 없고.. 그냥 소스처럼 생겨서 밥에도 비벼먹기도하고 "난naan" 이라는 인도 정통 빵에 찍어먹기도 하고.. 그때부터 아~~ 지금까지 우리가 먹어왔던 노.란 오.뚜.기 카레가 전부는 아니구나... 생각하게 되긴 했었죠. (지금도 가끔은 그 노오~란 카레가 그리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