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해봐야지 해봐야지 했던 것이 양파 카라멜라이징이었어요. 요리 고수분들이 양파 카라멜라이징해서 홈메이트 햄버거 패티 만드시는 걸 보면서 따라해봐야지~~했으나... 차일피일.. 그러다가 작년인가..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이 카레만들때 양파을 미리 많이 볶으면 카레의 풍미가 확~! 올라간다는 말에 다시 생각난김에 양파 카라멜라이징을 했어요. 양파 카라멜라이징이란? 양파가 갈색이 될때까지 타진않게 계속 볶아주는 건데요, 오랫동안 볶아주면 달달한 맛이 배가되어 음식마다 감칠맛이 팍팍 올라가요~ 조금만 부지런하게 이렇게 미리 재료준비해두면 음식만들때 정말 편하거든요.. 그동안 사두고 다 못먹고 버린 양파가 얼마냐며 ㅠㅠㅠㅠ 양파를 이렇게 한꺼번에 카라멜라이징 해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카레, 볶음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