즤아들이 초등학교 4학년까지는밥도 너무 안먹고 ㅠㅠ체력도 약하고 ㅠㅠ감기도 잘 걸리고ㅠㅠㅠ체격도 작고 ㅠㅠㅠㅠ 그야말로 허약체질이라..해마다 새학년 시작할 때 쯤 한약을 먹였었는데요.. 4학년 2학기때 큰 수술을 한번 하고 나서는한약먹는 것도 약간 주춤하게 됐어요. 그러다가 5학년 지나가니까 밥을 잘 먹기 시작하더라구요.역시 밥을 잘 먹기 시작하니까잔병치레도 거의 안하고체력도 좋아져서딱히 한약을 먹여야겠다..는 생각이 안들 정도 였어요. 그런데 중학교 입학하고나니... 나름 많이 긴장한데다가 운동을 전~~혀 안하고 겨울방학 거의 두달을 보냈는데 주4일 체육수업에다가 방과후 농구수업까지 다하보니 너무 피곤해 하더라구요.. 다시 한약을 지어먹일까.. 하다가 '정관장' 메니아 ㅋㅋ이신 남편님이 본인 홍상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