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 때 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멸치볶음은 늘 꽈리고추와 조금 큰 잔멸치?(길이가 약 3cm정도 되는 멸치) 로 해주셨었거든요.. 전 멸치볶음은 무조건 잔멸치로~~^^잔멸치만 볶기도 하고, 아몬드 슬라이스나 잣 등 견과류를 같이 넣고 볶기도 하고..친정엄마가 어릴적 해주시던거 생각나서 꽈리고추 넣고도 볶아봤는데요,꽈리고추도 잘못사면 매운게 섞여 있기도 하고꽈리고추를 통째로 넣어서 잔멸치랑 볶아줬더니 멸치볶음 잘 먹던 아들이 안먹더라구요.. 그런데 오래전에 문성실 블로그에서 발견한 메뉴를 보고 무릎을 탁~!! 쳤지요~~!!(고추멸치살볶음 http://moonsungsil.com/140150490271?Redirect=Log&from=postView)이 레시피를 본 이후에는 고추를 다져넣고 잔멸치볶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