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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2

[비우기] 미니멀라이프에 가까워지기 프로젝트 17. 고물상에 헌옷가지 팔기

오늘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정말 황당한 저의 소장품 하나 보여드리려구요.. 이름표까지 붙여서 비닐포장까지 해두었던 "낡은 면행주"하하하 황당하시죠?? ㅋㅋㅋ왜 낡은 면행주를 이렇게 소장하고 있느냐.. 이걸 소장한지는 족히 5년은 넘은거 같아요. 안을 펼쳐보면... 낡아서 구멍나고 찢어지고...진짜 많이 낡은 ...... 바로 버려도 시원찮을 행주를왜~!!! 왜때문에~~!!!!깨끗하게 삶아서 말려서 비닐팩에 네임텍까지 붙여서 보관했느냐... 제가 그동안 열심히 살림을 했다는 어떤 훈장같았거든요..참~~ 의미없죠 ㅋㅋㅋㅋㅋ 이걸 발견하고는.. 사진한번 찍어주고 바로 쓰레기통으로~!!^^ 그러면 오늘의 이야기로 돌아가서~~~ 앞에서 3탄에 걸친 옷정리...참 오랜기간 걸렸습니다...그래도 그래도..정말 정..

[비우기] 미니멀라이프에 가까워지기 프로젝트 15.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기

꽤 오랜만에 돌아온 [비우기] 포스팅이네요.^^ 조금씩이라도 미니멀라이프에 가까워지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실천이라는 걸 하기 시작한 지..어언 4개월이 되어 갑니다. 물론 그 사이큰~!! 변화는 없습니다. 그간의 행적을 살펴보면 참 많이도 버리고 처분하고 했는데아직도 뭔가 집에 확~ 달라졌다..는 기분은 안들거든요. ㅠㅠㅠㅠ 여전히 잘 버리지 못하고여전히 갖고싶은 물건은 많고여전히 게으릅니다. ㅋㅋ 하지만..약간이라도 달라졌다 싶은 점은뭔가를 사기전에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는 거죠.. 물론,, 버리거나 처분 하는 것은 아직도 벼락치기가 적성이라한꺼번에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야~! 하게 됩니다. 그래도전혀 미니멀에 대한 마음이 없는 거 보다는천천히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아직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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