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완전히 푹 빠졌던 스타우브.. 저를 주방의 세계로 이끈 냄비가 '르쿠르제'라면 스타우브는 저를 주방의 늪에 빠지게 만든 냄비예요.. ㅋㅋㅋㅋ 스타우브 얘기를 풀자면 끝도 없지만. 무쇠냄비계의 양대산맥인 르크루제에 비해 좀더 남성적인 매력이 풍기지요. 그래서 르양/ 스군.. 하는 거죠~^^ 개인적으로는 르양보단 스군을 더 애정합니다~~!! 오늘 보여드릴 스군은.. 스타우브 소스팬 14 그레이 입니다. 위에 사진은 좀 밝게 나왔네요.. 일반적인 코코떼와는 다르게 편수 느낌의 기다란 손잡이. 작은 사이즈지만 보조손잡이도 있지요. 예쁜 리봉도 매고 왔군요^^ 스타우브의 특징이라면 외부 색과는 상관없이 내부가 다 블랙매트 코팅이 되어 있어요. 이 소스팬도 내부는 블랙매트~!! 엉덩이에는 사이즈와 용량, 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