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일상 잡秀多

얼마전 올려봤던 컬러 슬러시 YELLOW [음료] 컬러 슬러시 YELLOW _ 바나나, 망고, 파인애플 http://seoksnhoon.tistory.com/595 이번엔 PURPLE 입니다. 지난 여름에 자주 만들어 먹었던 컬러 슬러시 다른거 없구요, 망고대신 오디 넣었어요~컬러가 얼마나 이쁜지~~ 보시죠^^ 오디는 뽕나무 열매인데요, 여름에 한창 많이 열리죠..뽕나무가 워낙에 키가 커서 나무를 흔들어서 떨어지는 오디열매를 받았답니다. 복분자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색깔이 복분자는 빨간색이고, 오디는 짙은 보라색.. 거의 검정에 가까운 보라색이예요... 수확량이 많았다면 잘 씻어서 꼭지 다 떼고 냉동보관! 아시죠?? 그냥 먹어도 약간의 단맛과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좋더라구요.먹다보면 손가락이 보라색으로~~..

슬러시가 뭐 별건가요~~?그냥 막 재료 때려넣고 갈믄 되는겨~~~ ㅋㅋㅋㅋ 그랄라믄... 바이타믹스가 있어야겠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고싶지만.. 사고싶지만..오늘도 참아봅니다. ㅋㅋㅋㅋㅋ 여름에 주로 과일을 얼려서 많이 해먹는게 슬러신데요..아이가 어릴 땐 먹는 양이 적어서슬러시로 먹기 보다는 슬러시를 만들어서 실리콘쭈쭈바 나 그런 것에다 넣고 얼려서 먹었던 기억이.. 하지만 중딩이 된 지금은.. 한컵 가득 (거의 400 ml 이상) 갈아서 주면그자리에서 원샷 때리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잔더~를 외치십니다. ㅋㅋ ** 먼저 시중에 판매되는 슬러시류~ 예전에 올렸던거 복습해봐유~~(오늘 만들 옐로우 로 모아봤어요.) 동대문 안간지 오래되서... 아직도 비스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