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면 5월도 끝이네요..가정의 달인 5월이지만..주부들에겐 정말 너무 많은 행사로 인해 탈탈 털리는 5월 아닌가요?? 저는 5월에 훨씬더 행사가 많은듯요... 일단 다른 분들과 다 똑같이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에다가... 5월에 친정아부지 생신, 남편 생일, 결혼기념일.. 이 다들어 있어서 딱히 열심히 챙기지 않는데도,,매년 2월과 5월은 왠지 마음의 부담이... ㅋㅋㅋ 어쨋든..5월이 다 지나가는 마당에아들의 과외선생님께 스승의 날 선물 포장한 거 하나 기록해봅니다. '김영란법' 덕분에학교 선생님께는 아무리 고마워도 선물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 참.. 아이러니하고 씁쓸하고학부모는 빼고라도 학생과 선생님사이에서 나눌 수 있는 정도 사라진 것 같더라구요..뭔가 많이 삭막..해진 스승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