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된 다음날 새벽에 바로 달려본 서울양양고속도로의 하행선에서 들렀던 내린천휴게소 (http://seoksnhoon.tistory.com/318) 포스팅 했었는데요, 이번엔 다음날 상행선에서 들렀던 "홍천휴게소"입니다. 하행선은 출발시간이 새벽이라 전혀 막히지 않았고, 휴게소도 한산해서 여유있게 갔었는데요.. 다음날의 하행선은... 비가비가... 너무너무 많이 와서 ㅠㅠㅠㅠㅠㅠ 정말정말 무서웠다는요.. 와이퍼를 제일 빠르게 작동시켜도 앞이 안보여서 차들이 전부 비상등을 켜고 거북이 운행.. 그나마 좀 괜찮을 때 아들이 동영상을 찍었네요.. 양양IC-동홍천IC 구간에서 전혀 막히지 않았지만 쏟아지는 폭우때문에 핸들 꽉잡고 안전에 온 신경을 쏟았어요. 여러개의 긴 터널이 얼마나 고맙던지... 그날.. 홍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