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타월... 저는 너무 잘쓰는 주방 용품이예요... 지난 1월 이 집으로 이사오기 전까지만 해도 이 키친타월을 냉장고 측면에 붙여놓고 썼어요... 이거 거는 양쪽 고리는 강력한 자석이라서 아주 잘 붙어 있어요. (애낳기 전부터 썼으니 한 10년 됐나바요..ㅋㅋㅋ) 너무 오래썼더니 뒤쪽 강력자석이 분리가 되는 바람에 하나더 새로 샀네요.세월의 흔적...보이시죠??ㅋㅋ 근데 이사오니..냉장고 측면에는 붙일 수가 없는 구조... 그래서 냉장고 전면에 붙였더니..느무 걸리적거리고...쓰기도 좀 불편한 위치고.. 그래서... 후드 테두리 에다가 요래~ 척~! 붙였어요.. 꺄올~~ 이렇게 천장?에다 붙여놓고 쓰는 거지요~~ 후훗 렌지 위에 있으니 바로바로 쓰기도 늠 좋고... (주로 후라이빵 기름 닦을때 쓰그등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