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이라면 거의 대부분 좋아하는 쥴리T 무더운 여름이라도 맛있는 과일이 너무 많이 나와서 좋아하합니다. 이제 곧 무화과도 나오겠죠? 제가 어릴 때... (너무 옛날인가요.. ㅋㅋㅋ 한 40년전 얘기니까.. ㅋㅋ) 아파트보다 일반주택이 많던 그 시절 집집마다 정원수?로 무화과 나무를 많이 심었었어요. 우리집에도 해마다 달콤한 무화과가 주렁주렁 열였던 무화과 나무가 한그루 있었고, 아버지 시골 고향집에도 무화과 나무가 있었어요. 여름마다 무화과 따먹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시장에 무화과가 나오면 그렇게 반갑더라구요. 요즘엔 주택이라도 일반 가정에서 무화과나무 키우는걸 거의 못본거 같아요. 싱싱해보여서 3통이나 질러주셨습니다. 무화과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있어서 고기먹고 나서 후식으로 먹으면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