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소풍시즌이죠?? 유치원 때, 초등 저학년 때는정말 열심히 소풍도시락을 쌌었는데요..조금 컸다고 고학년 올라가니까 그냥 돈으로 달라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왠지... 직장다니는 엄마 마음으로는 뭔가 안쓰러워서 꾸역꾸역 도시락을 싸줍니다. 이번 포스팅의 사진은 아들이 3, 4 학년때 쯤이었던거 같아요..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ㅋㅋㅋ) 제가 어릴 때 잘 안먹는 어린이여서 ㅠㅠ소풍 때 엄마가 꼭두새벽에 일어나셔서 친구들과도 나눠먹으라며 푸짐하게 싸주시는 김밥...친구들도 다 싸오는데...라며 들고 가서는 결국 남겨오는게 너무 싫었던 기억이 있어서...(지금 생각해보면 참... 철없었네요...) 아들의 도시락을 싸줄 땐정말 딱~!! 다 먹을 만큼~!! 조금씩만 싸주거든요... 그러면 친구들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