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한잔하고 싶을때 딱 좋은 곳입니다.번화한 곳에는 거의 다 있는 체인점이예요. 처음에 홍대점 앞을 지날 때독특한 간판에 호기심이 팡팡술집이름이 "김작가의 이중생활" 이라니... 그당시엔 사람이 너무 많아보여서 들어가보진 않고 밖에서 기웃기웃 구경만 했었어요. 술집이름도 신선했는데, 추가로 달려있는 간판에는 "낮보단 밤에 더 보고싶어 -이작가-" 너무 기발하기도 하고, 독특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첫인상을 그렇게 갖고 있다가... 그러다가 신논현역 근처에 갔다가 가보게 되었지요. 독특하고 신선한 이름 만큼이나 인테리어 및 메뉴판, 소품 하나하나가 다 취향저격이네요~^^'작가의 작업실을 모티브로 한 감각적인 인테리어예요.사람이 많았지만 2층 베란다쪽에 자리를 잡았더니 별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