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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2

[반찬] 신기한 중독성 "묵은 총각김치 볶음"

다들 김장은 하셨나요??? 결혼한지 벌써 15년이 되어가는데 저는 여전히 친정엄마 김장김치 얻어다 먹지요..가끔은 김장할 때 같이 하기도 하지만..이번엔 언니랑만 시간을 맞추시고 제가 일하는 날 하시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후후후후 낼름 한통 받아만 왔지유..흐흐흐 김장김치가 오는 날에는 김치냉장고 정리를 좀 해야되쟈나요?? 김장김치 보관할 자리를 만들어줘야하니까~~^^ 그.런.데... 김치냉장고에서 쉬어빠진 총각김치가 뙇~~~!!!!!그냥은 절대 못먹을꺼 같은 상태..하지만 버릴 순 없는 그런 상태... 그래서 반찬으로 재탄생시켜봅니다~~ 이름하야 "묵은 총각김치 볶음" !!!! 묵은 총각김치 볶음[재료] 쉬어빠진 총각김치, 들기름, 설탕, 마늘 다진 것, 실파 (있으면 좋은데..저는 없어서 걍 생략..

[김치] 맛있게 푹~!! 익은 서부농산 "이담채 묵은지"

요즘 3,40대 주부들 중 부모님 도움 없이 직접 김치를 담아 먹는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요?? 저도 항상 친정엄마 김치 얻어다 먹고, 김장하신다고 하면 쪼르르 달려가서 잔심부름 해드리고 김치두통 받아와서 겨우내 먹고 그러고 살았어요.. ㅋㅋ 물론.. 저도 몇년전에 갑자기 김치를 직접 담아봐야겠다는 굳.은. 의지와 친정엄마께 어깨너머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강순의 명인의 김치 책 "계절김치"을 참고하여 2포기, 3포기씩 담아 먹었던 적도 있었어요.. 의외의 성공?도 하고, 실패도 하고... 하지만... 김치라는게.. 사실은 배추나 무 보다 각종 젓갈이나 마늘, 갓, 생강, 매실액기스 등등 부재료 준비가 더 힘든 법이잖아요? 부재료 준비하는 가격도 만만치 않구요.. 그래서 다시.. 얻어먹기 모드로 바뀌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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