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라는 브랜드가
한국에 상륙하고나서 부터 지금까지 매년 크록스를 꼭 1~2켤레씩은 구매하게되는
호갱? ㅋㅋ입니다.
사실 올해는 안사고 넘어가나... 했어요...
왜냐하면...
제꺼도 남편꺼도 아직 너무 멀쩡하고
발이 쑥쑥 자라는 울아들은 이젠 오리지날 크록스 같은 그런 디자인은
안신으려고 하더라구요...
작년에도 크록스는 싫다고
여름 내내 네이티브 레녹스 native lennox 로 지냈거든요.
(네이티브 레녹스는 아래 사진 참고)
[강원도] 잔잔하게 아름다운 곳 "하조대" _ 하조대 전망대, 하조대 정자, 하조대 등대 http://seoksnhoon.tistory.com/320
근데 이 네이티브 레녹스를 신기려고 올여름에 꺼내보니....
한해 달랑신었는데..
더이상 안맞고 난리 ㅠㅠㅠㅠ
결국 또 사야겠구나... 하고 있는데
크록스에서 새로나온 신상이 눈에 뙇~!!!!
(제가 직접 알아보고 제 돈주고 사서 사용해보고 쓰는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크록스 2018 신상 라이트라이드 LiteRide 스니커즈
기존 크록스랑 같은 모양도 나오긴 하는데
이렇게 스니커즈 모양으로 뙇~!!!!!!!
이번 라이트라이드의 핵심은 바로
이 빨강색 바닥이예요.
과학적인 디자인과 마법같은 편안함이라네요..
[ 사진출처 : https://www.crocs.co.kr ]
실제 신고 다니고 있는 아들의 말로는
너무너무 푹신해서 뭔가 어색할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기존의 딱딱한 바닥운동화에 익숙해져있어서
오히려 이렇게 편안한게 어새하다니..ㅋㅋ
바닥은 이렇게 생겨서 미끄럽지 않을꺼 같아요.
그런데 아들 말로는 강당에서 농구할 땐 좀 미끄럽다네요.. ㅠㅠ
(학교 강당이 좀 많이 미끄럽긴 하잖아요.. 평소 신고다닐 때나 비오는 날은 상관없을 듯...)
앞 코 쪽에도,
옆에도,
뒤꿈치 쪽에도..
이렇게 구멍이 숭숭 나있기 때문에 여름에 땀찰 걱정 없어요.
얼마나 편안하고 말랑말랑하고 폭신한지 느껴보라는 의미인지
바닥솔에 사용된 라이트라이드를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참(charm)으로 달아놨더라구요.
정말 말랑말랑.. 계속 만지고 있고싶을 정도로..ㅋㅋㅋ
전체적인 모습도
자세히 보지 않으면 크록스라는 걸 모를 정도로
완벽하고 예쁜 디자인의 스니커즈...!!!
끈 달린 형태라서..
또 스터드레이스 사다가 달아줘야 할라나.... 고민되네요..ㅋㅋ
[신발용품] 신개념 신발끈~!! 스터드레이스 STUDLACE http://seoksnhoon.tistory.com/486
올여름 내내 시원하게 잘 신을꺼 같아요...
이쯤 되면 제꺼도 사고싶어지는데...
난 얼마전에 AS98 스텔라를 샀을 뿐이고...
[신발] A.S.98 스텔라(Stella) http://seoksnhoon.tistory.com/497
참아야한다는거...
꾹..꾹...
^__________________^
작년에도 아들 신고다니는 네이티브 레녹스 보면서
내꺼도 사고싶다... 하면서도 잘 참았듯이...
저는 미니멀라이프를 꿈꾸니까요.. 쿠헬헬헬헬
예전에 저랑 발 사이즈 똑같을 땐 같이 신고 참~ 좋았는데...쩝...
어쨋든..
여름 운동화로 강추합니다~~!!!!!
(제가 직접 알아보고 제 돈주고 사서 사용해보고 쓰는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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