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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기 289

[맥주] 이러면 안살 수가 없잖아.."기네스 GUINNESS 보냉백 스패셜 패키지"

요즘 수입맥주 4캔 만원 행사때문에 국내산 맥주 판매가 너무 저조하다고 하죠.. 특히 중소형 지방 수제맥주들이 타격을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요, 세금이나 유통구조에 그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뭔가 좀 명쾌한 해답이 있으면 좋겠네요. 맥주 맛이 좋은 국내 수제맥주들이 가격경쟁에서 수입맥주에 당할 수가 없으니 여러가지로 안타깝긴합니다. 그러면서 좀더 싼 수입맥주를 찾는 이 아이러니함... -_-;;; 수입맥주 중에서는 전.. 기네스를 가장 사랑합니다. ㅋㅋㅋ ** 지난번에도 패키지 때문에 기네스를 구입한 적이 있는데요.. [맥주]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기네스 GUINNESS 스패셜 패키지" http://seoksnhoon.tistory.com/184 이번에도.. 결국.. 구입하고 말았네요.. ㅋㅋ 여..

[대치동 맛집] 30년 전통 "미래향"

대치동! 하면학원가만 생각하시는데요,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은식사를 제 때 제대로 하기가 쉽지 않아서간단하게 학생들이 식사하기에 좋은 곳들이 꽤 많거든요. 하지만 일반 식당들도 많고..커피숍도 엄청 많고..커피숍가면 대기타는 엄마들, 학원숙제하고 공부하는 학생들이 정말 많아요..그래서 늘 북적북적 근데 또 잘 뒤져보면 은근 맛집도 많아요. 오늘은 그런 맛집 한군데 소개할께요.. 어느 동네나 다 있는 중국집..ㅋ 근데 여기는 특별히 더 맛있고..(특히 짜장면과 만두~!!)세상에나 24시간이라는 간판까지 달고 있는 곳입니다. ** "미래향" 아마도 화교가 운영하는 거 같더라구요. 정말 대치동 학원가 한복판에 있어요. 대치동 대로의 건널목 앞이라 진짜 찾기가 쉬운데,2층이라 정면에서는 잘 안보일 ..

[홍대 맛집] 늘 줄을 서야만 한다던 "경주 식당"

일반 주택을 개조한 식당인데요,메뉴도 평범한 한식 가정식 백반이 주 메뉴거든요. 그런데 반찬 하나하나, 국, 밥 까지도 다 맛있더라구요.대신경상도식이라 약간 간이 쎈 편이긴 해요.(물론 경상도 출신 제 입엔 완전 찰떡 ^^) 굴뚝인가요?? 단층 벽돌주택을 개조했나봐요.빨가색 벽돌도, 창문도 다 예쁘네요.. 진짜 경주에 가면 있을 법한 목간판까지 친근하네요. 저 CD플레이어가 실제로 돌아가고 있어요.은은하게~ 들어가느 입구가 이렇게 생긴 걸 보니개조전 주택이 상당히 오래된 고택이었던거 같아요. 죽은 분재 하나...이건 치우는게 더 나았을꺼 같은데.... 저 분재 뒤로 지하실 보이나요??옛날집이라는게 딱 느껴지네요. 예전에 우리 큰댁에 저런 지하실이 있었는데, 어린 우리가 놀기에 완전 보물창고 였었던 기억이..

[메인요리] 호주산 곡물 오이스터 블레이드 구이 feat.베란다 텃밭채소

역시나 고기는 진리죠..^^ 고기중 최고봉은 살짝 소금, 후추만 뿌리고 아무런 양념없이 잘~~~~ 구운 고기..!! 쉬운 듯 쉽지 않은 것이 고기굽기라고 생각하는데요, 똑같은 고기도 어떻게 굽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거든요.. 그래서 저는 고기구을 땐 팬을 신중하게 고릅니다. ㅋㅋㅋㅋㅋ (뭔들~~ ㅋㅋㅋ) 오늘의 주인공 고기는 "호주산 곡물 오이스터 블레이드" 잘만 구으면 호주산으로도 한우의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기 위해서는 팬이 중요합니다. 두툼한 무쇠팬에 구으면 일명 #겉빠속촉 겉은 빠삭하고 속은 촉촉한 텍스쳐가 완성되지요~!! 오늘 수고해준 팬은 오이겐 제품입니다. "오가사와라 피쉬팬" 우리집에서는 생선보다 고기를 ..

[반찬] 견과류 멸추볶음 (멸치+ 고추)

멸치볶음은 뭘 부재료로 넣느냐에 따라 다양한 버전으로 만들 수 있는데요, [반찬] 멸치 + 고추 = 멸추볶음 http://seoksnhoon.tistory.com/132[반찬] 마늘 후레이크 첨가한 잔멸치볶음 http://seoksnhoon.tistory.com/569 이전에 만들었던 멸추볶음에 견과류를 더 추가해봤어요. 영양가도 더하고,씹는 맛도 더하고~~!!^^ 식구들이 매운 걸 잘 못먹는지라고추는 항상 오이맛 고추~!! 이번엔 베란타 텃밭에서 직접 키운 "롱그린 고추" 활용했더니더욱 뿌듯하네요~~!!^^ 견과류 멸추볶음 (멸치+ 고추)[재료] 잔멸치, 롱그린 고추, 피스타치오, 슬라이스 아몬드, 설탕, 간장, 식용유, 아가베시럽 방법은 전에 만들었던 멸추볶음과 같아요.대신 견과류만 좀 추가했을뿐....

[이대앞 까페] 티앙팡, 오후에 홍차

이대앞에 제가 사랑하는 정말 오래된 까페 올려봅니다.10년도 더 된듯... 20년도 더 된거 같은데..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네요..)자주 바뀌는 이대앞 상가들 중에 정말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몇 안되는 까페중 하나예요. 정말 티 전문 까페라고 할 만큼 티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거든요.. 예전에는 사람이 참 많았던거 같은데요즘은 가면 조용...해요..조용히 책보며 티를 음미하기에 좋은 곳이예요. 티를 서빙할 때 나오는 티팟에 도톰함 커버를 씌워서 주시거든요.끝까지 따뜻하게 티를 즐길 수 있도록요.. 이번에 갔을 땐 밀크티 종류를 선택했는데요.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ㅠㅠ선택하기 어려울때 사장님께 이건 어떤거냐고 여쭤보면정말 친절하고 상세하게 티에 대해서 전문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

[간식] "화이트윙스 팬케익", 편리하게 만든 걸 불편하게 해먹다..

늘 궁금한건 참지못하고 몸소체험?해봐야 직성일 풀리는 쥴리T 입니다. 팬케익, 핫케익..은 반죽하기 귀찮아서 안해먹는 것 중 하나인데요, 몇년전에 모 블로그에서 봤던 요것.. 그때 본거랑 같은 브랜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팬케익믹스가 패트병 안에 들어있고,표시된 선에 맞춰 우유만 부어서쉑잇쉑잇하면 반죽 끝~!! 구을때도 우유통같이 생긴 이 패트병의 손잡이를 잡고 쭉~ 따르기만 하면 되는~~!!! 반죽할 때 사용되는 스텐볼이며, 계량컵, 저을때 쓸 스푼.. 등이 하나도 필요없는..그래서 설거지거리가 확~!!! 줄어드는.. 그당시에 완전 신박하다!!!! 며 사고 싶었으나...그 때만 해도... 호주에 사는 블로거를 통해서 구대만 가능했던 시절... 하지만.. 이번에 이마트몰에서 발견!!!!!당장..

[여수 맛집] 여수가 게장으로 유명합니다. "두꺼비 게장" _솔직히 실망한 후기

올해 여름 휴가지 "여수" 여수하면여수엑스포 때문에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서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 노래 덕분에누구나 여수 밤바다에 대항 로망이 생겼지요..^^ 그리고 해안가 지역이니까 당연히 먹거리는 해산물이 유명하고요. 흔하게 들어왔던 "돌산 갓김치"가 바로바로 여수 특산품~~!!! 여수 돌산갓 김치~!!!! 여수가는 길에 탄천휴게소에 들러서 아침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웠는데 [고속도로 휴게소 맛집] 탄천휴게소 "왕갈비탕", "엣날돈까스" 여기가 맛집이네~!! http://seoksnhoon.tistory.com/571 여수에 도착하니까 또 점심때.. 주변지인한테 추천받은 "두꺼비 게장" 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지요. 검색해보니까"두꺼비 게장" 이 메스컴도 많이 탔고,블로그 후기글도 엄청 좋더라구요~~..

[고속도로 휴게소 맛집] 탄천휴게소 "왕갈비탕", "옛날돈까스" 여기가 맛집이네~!!

정말 올해 여름은 너무 길고 힘든 폭염때문데모두가 지치는거 같아요..오죽하면 "한프리카"라는 말이 나왔을까요... ㅠㅠㅠㅠ이젠 32도 33도 정도만되도 우와~ 오늘은 저녁에 시원하다~~라고 한다는... 이렇게 집에서 매일 에어컨 풀가동해본 여름은 정말 처음이거든요..다음달 전기세 정말 걱정되고요.. 어쨋든. 이 더위를 피해? 이번에 여수에 다녀왔는데요,여수가는 길에 영자언니처럼 깨알같이 휴게소 맛집들도 탐방해 보기로 했지요.. 서울에서 여수에 가려면 보통 경부고속도로 타고 가다가 천안에서 "천안논산간고속도로"를 타거든요.시댁이 전주라서 명절에 전주 갈 때마다 정안휴게소 푸드코트에서 아무거나 사먹었는데..이번에는 탄천휴게소 왕갈비탕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ㅋㅋ 정안휴게소 다음에 있는 "탄천휴게소"(하행)에..

[음료] 여름엔 많이 만들어두고 시원하게 마셔봐요~"토마토쥬스"

변비에도 좋고건강에도 좋고~~!! 주방용품 까페에서 배운 음료~!!! 토마토 쥬스 토마토 갈아서 마시면 그냥 토마토 쥬스 아닌가요?? 하시는 분들~~!!!??!!! 토마토는 익혀먹는게 훨씬더 영양가가 높아진다는거!!! 우리나라 사람들은 토마토를 과일처럼 생으로 주로 먹잖아요.하지만 익혀서 올리브유까지 살짝 뿌려 먹으면따로 영양제가 필요없다능~!!! 그렇다면~!!제가 만드는 토마토쥬스는 어떻게 만드는 것이냐?? 일단 잘익은 찰토마토~ 준비해요.빨~갛게 잘억었죠?? ^^ 색도 예쁘고 통통하다~~ 이제 썰어줍니다. 사등분하고 꼭지만 잘라줍니다. 무쇠냄비에다 넣고 뭉근~하게 끓여줄껍니다.(요것이 뽀인뚜~^^) 냄비는 요걸로~~ [무쇠] Staub 스타우브 오벌 코코테 23 (구형) http://seoksn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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