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일상 잡秀多

대치동 롯데백화점 강남점 뒤쪽에 있는 "항방 양꼬치" 한티점. 먹을땐 몰랐는데 포스팅하려고 지도를 찾다보니 체인이군요. 롯데백화점 건물과 가까이 있어서 찾기는 무쟈게 쉬워요. 식당 소개할 땐 꼭 찍어보는 메뉴판.^^ 기본으로 양꼬치 시키고요.. 닭똥집도 추가. 메뉴이름만 보고도 뭔지 모르겠는 게 보이네요.. 경장육사, 어향육사, 지삼선...은 뭔가요?? (아직도 모름 ㅋㅋ아시는 분 답글좀...ㅋㅋㅋ) 이미 서울에 양꼬치집이 성행하게 된건 벌써 5년 정도는 된거 같은데요.. 왠지 양고기라는게.. 제 입장에서는 괜한 거부감?? 그런게 있었는데 하지만 이번에 완전 생각이 바뀌었어요.. 진짜 맛있네요..홍홍홍^^ 예전에 친구들 따라 딱 한번 먹으러 갔을 땐 인원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먹지도 못해서 맛을 모르다가..

누구나 아시는 과일썰기~ !! ㅋㅋㅋ 꿋꿋하게 2탄으로 돌아왔습니다. 1탄이 궁금하시면 여기로~~^^ [과일] 여름과일 예쁘게? 편하게? 깔끔하게? 썰어내기 (수박, 파인애플, 복숭아, 메론) http://seoksnhoon.tistory.com/352 추석이 다가오고 있네요.. 일가친척들이 다 모이면 과일 깍을 일도 너무 많죠... 쉽게, 편하게, 빠르게, 썰고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뒷처리까지 쉽게~~!! 썰어내는 저의 방법입니다. [사과, 배] ver 1. 예전에는 돌돌돌 돌려가며 껍질을 깍고 칼집을 내서 한토막 한토막 잘랐는데요. 주로 즤 어머니들이 주로 사용하시는 방법이죠. 그런데 이 방법으로 썰다보면... 꼭~~!!!! 남는 것이 사과 깍대기, 배 깍대기.. (표현이 깍대기..맞나요..? ㅋㅋ..

저번에 올렸던 [냉동간편식품] 안주夜 논현동 포차 무뼈닭발(청정원) 매콤하게 맛있어요~~^^ ( http://seoksnhoon.tistory.com/299 ) 대성공으로 같은 라인의 "불막창"도 사먹어봤어요.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매운맛.. ㅋㅋㅋㅋㅋ 사람마다 다르겠지만..딱 혼술할 때 안주로 먹으면 알맞는 양이예요. 맛잇게 먹으려면 팬으로 조리하라구??냉장고에 있는 채소들도 좀 섞어서 볶아먹으라구??죠아쓰~~ 냉장고에 뒤져보니..부추와 양배추가 보이더군요..호호호 냉동된 것을 실온해서 살짝 녹였어요.기름을 두르고 불막창을 넣고 양배추를 넣고 함께 뽀까뽀가 양배추가 살캉살캉 익으면부추를 넣어줍니다. 조금만 더 볶아주면 쉽게 완성~!!! ^^ 우와~~~ 집에서 막창을 안주로 먹다뉘~~!!! ^^불금이니께..

김밥, 비빔밥, 샐러드, 샌드위치...의 공통점은????? 뭘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본 모양은 비슷해도넣는 재료는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는거~!!!!재료에 따라 맛도 비쥬얼도 달라질 수 있다는거~!!!! 오늘은 정말 기본에 충실한 "햄에그 샌드위치"입니다.쉽고~! 맛있고~! 비쥬얼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추었네요.^^ 클래식 햄에그 샌드위치[재료] 식빵, 샌드위치용 햄, 계란, 토마토, 양상추, 버터, 케찹, 마요네즈 식빵은구워도 되고, 안구워도 됩니다~~저는 안굽고 했어요. 먼저 녹인 버터를 골고루 발라 주고요~(녹인버터 대신 마요네즈를 사용하셔도 괜찮아요.) 이제 빵 한쪽에 테트리스를 시작해볼까요~ ㅋㅋ 대충 찢은 양상추 얹고 얇게 자른 토마토 얹고 토마토위..

돼지등갈비는 지나다가 잘만 보면 정육점에서 엄청 싸게 팔거든요..근데 맘먹고 살려고 들어가면 또 비싸기도 하고 ... 등갈비 저렴하게 사는 날엔 우리집은 "등갈비 김치찜" 먹는 날입니다. ㅋㅋㅋ 물론... 가끔은 "발사믹등갈비 조림"을 해먹을 때도 있구요. 발사믹 소스 (내맘대로)레시피 는 [발사믹 등갈비 조림 소스를 활용한 "발사믹 삼겹살조림 덮밥"] http://seoksnhoon.tistory.com/219참고하세요~~ 등갈비 김치찜[재료] 돼지등갈비, 묵은지, 통마늘 4알(적당히), 식용유, 설탕약간 등갈비는 통째로 사용하셔도 되지만전 정육점에서 바로 썰어서 가져오거든요.썰어서 갖고 오면 훨씬 다루기가 쉽지만 모양이 쉽게 망가질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통째로 사와서집에서 썰었어요. 먼저 등..

이제 곧..소풍시즌이죠?? 유치원 때, 초등 저학년 때는정말 열심히 소풍도시락을 쌌었는데요..조금 컸다고 고학년 올라가니까 그냥 돈으로 달라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왠지... 직장다니는 엄마 마음으로는 뭔가 안쓰러워서 꾸역꾸역 도시락을 싸줍니다. 이번 포스팅의 사진은 아들이 3, 4 학년때 쯤이었던거 같아요..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ㅋㅋㅋ) 제가 어릴 때 잘 안먹는 어린이여서 ㅠㅠ소풍 때 엄마가 꼭두새벽에 일어나셔서 친구들과도 나눠먹으라며 푸짐하게 싸주시는 김밥...친구들도 다 싸오는데...라며 들고 가서는 결국 남겨오는게 너무 싫었던 기억이 있어서...(지금 생각해보면 참... 철없었네요...) 아들의 도시락을 싸줄 땐정말 딱~!! 다 먹을 만큼~!! 조금씩만 싸주거든요... 그러면 친구들과 함께 ..

얼마전 아들이 학교에서 "농심" 견학을 갔었거든요..견학갔다가 과자랑 라면 한보따리를 받아왔어요. 과자는 다 먹고 없고,,라면은 종류별로 1개씩 무려 7개~!!! 얼큰 장칼국수, 볶음 너구리, 드레싱누들..은 첨 보는 거네요. 어쩌다 보니 집에 있는 라면이 1개씩 무려 11종~!!!두명이 같은 라면 못먹음 ㅋㅋ 제일 맛이 궁금했던 "볶음 너구리" 제가 매운거 잘 못먹는 편이라혹시나 매우면 우짜지...라면서 벌써 물 올림 ㅋㅋㅋㅋ 마치 짜파게티처럼 면삶고, 물 쪼매 남긴 후 물 다 버리고,양념넣고 뒤적뒤적 볶아준다는 조리법. 스프는 요래 3개.저기 보이는 "볶음고추조미유" 가 핵심인거 같았어요. 면 삶을 때 후레이크를 넣었더니~~!!!어랏~!!!???!!!! 보이세요?? 진짜 너구리 얼굴이~~~~ ㅋㅋㅋㅋ..

메인재료 대패삼겹살 + 숙주추가재료는 자유롭게~~ [메인요리] 청경채넣은 삼.숙.이 (대패 삼겸살 숙주볶음) ver 1. http://seoksnhoon.tistory.com/336[메인요리] 김치넣은 삼.숙.이 (대패삼겹살 숙주볶음) ver 2. http://seoksnhoon.tistory.com/345 두가지 버전 보셨는데요,오늘은 3번째 버전~~^^ 버섯과 깻잎넣은 삼.숙.이 ver 3.[재료] 대패삼겹살, 숙주, 각종 버섯, 깻잎, 다진마늘, 굴소스, 통깨, 참기름 재료들 준비해두고요~~ 이번에 산 숙주 포장 뒷면에 숙주나물요리법이 나와있네요.. 다음에 써먹어볼까.. 하고 사진찍어두었어요.오늘 만들려고 하는 거랑 비슷한 "삼겹살 숙주나물 볶음" "숙주볶음가락국수""마파숙주"아주 간단해보이니까 담..

맥주계의 벤츠라는 "바이엔슈테판" Weihenstephan 아무데서나 안팔더라구요.. 바이엔슈테판 전문점인 써스티몽크 Thirsty Monk 에가서 정말 종류별로 싹~~~~!! 다 먹어보고왔어요..ㅋㅋㅋㅋ 밝은거 보이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문열때 입장 ㅋㅋㅋㅋ 빨리 묵고싶어서..ㅋㅋ 요즘같이 선선한 날씨엔 밖에 테라스에서 마셔도 너무 좋을꺼 같아요.. 밖은 대낮같이 밝은데 실내는 컴컴.. 합니다. ㅋㅋ 바이엔슈테판 전문점 답게 바이엔슈테판 컵, 잔 들... 다갖고 싶다~~~ ㅋㅋㅋ 아무도 없어요... 손님은 우리뿐... 일빠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스크린이 있어요. 내년에 월드컵 경기 있을때 여기와서 보면 분위기와 열기가 와따짱이겠어요.. ^^ 월드컵 전에 평창올림픽부터~~?? 손님은 아직 우리 뿐..

얼마전에 청경채넣은 삼.숙.이 포스팅을 했었는데요..[메인요리] 청경채넣은 삼.숙.이 (대패 삼겸살 숙주볶음) ver 1. http://seoksnhoon.tistory.com/336 메인재료 대패삼겹살과 숙주만 고정해두고다양한 재료를 넣어 다른 느낌으로 먹고 있어요.. 이번엔 김치랑 부추넣고 했네요. 김치넣은 삼.숙.이 ver 2.[재료] 대패삼겹살, 숙주,김치, 부추, 다진마늘, 초장, 설탕약간, 통깨, 참기름 숙주만 제외하고 한솥에다 올려주었어요. 삼.숙.이 하기에 정말 최적화된 팬~~!!르쿠르제 주물웍 26이예요.. [무쇠] Le Creuset 르쿠르제 주물웍 매트블랙 26 http://seoksnhoon.tistory.com/223 지글지글 소리가 나면 재료들을 뒤적뒤적 해줍니다. 이번에는 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