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일상 잡秀多

제가 어렸을때는 먹거리를 다 시장에서 구입했었죠. 마트.라는게 없었으니까요. 있어봐야 작은 동네 슈퍼마켓 정도..? 엄마따라 시장가면 얻어먹을 수 있었던 길거리 음식들~^^ 순대, 떡볶이, 오뎅, 튀김.. 등등 이런게 시장따라가는 깨알재미였었죠~~ 하지만 요즘은 마트에서 장을 보거나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다보니 시장에 잘 가지도 않지만, 가끔 가게 되도 여유있게 시장보면서 길거리 음식도 먹고..이런 걸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뭣이 그렇게 바쁜지..늘 바쁘다 바쁘다...빨리 사서 집에 가서 빨리 뭘 하고 빨리 빨리... ㅠㅠㅠㅠ 그런거 생각해보면 참 빡빡하게 피곤하게 산다 싶네요... 그러지 않아도 될꺼 같은데... 다시 어릴 때 얘기로 돌아가서..^^ 여름만되면 엄마가 시장에서 꼭 사주시던게 "콩국"이었..

2015학년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후기 졸업전이 2016. 6.8~6.14 에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우석갤러리에서 열렸어요.. 초대를 받거나, 일부러 찾아간 건 아니었구요;; 서울대 미술대학을 지나다가 우연히 플랭카드를 보게됐고, 아이랑 그냥 구경하러 들어갔는데 작은 규모였지만 학생들의 작품들이 꽤 흥미롭고 볼만하더라구요. 신선했구요. 그래도 전시회다 보니 사진을 찍는데 살짝 눈치가 보여서~^^;; 일부만 조금 찍어왔어요. 작품의 제목과 내용을 찬찬히 읽어보며 제대로 감상을 했어야 했는데.. 배고프다는 아이때문에 너무 급하게 수박겉핥기 식으로만 봐서 아쉬움이 남아요.. ㅠㅠ 조금이지만..구경해보세요.. 작품의 해석은...대부분 제목이 기억안나서 제맘대로~~ㅎㅎㅎ ------------------------..

전기렌지가 요즘은 많이 보편화되어 다양한 브렌드제품을 쓰시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2010년도에 구입할 때만 해도 가격도 비싸고 정말 큰맘먹고 구입했었는데 이젠 전기렌지와 인덕션 복합제품도 구입할 만 한거 같아요.. 다음에 혹시나 제 전기렌지가 수명을 다 한다면.. 그땐 전기렌지와 인덕션 복합제품 사고싶네요~^^ 전기렌지의 최대장점은 일단 청소가 쉽다는것과 가스렌지를 사용했을때 발생하는 일산화탄소가 안나온다는 거겠죠. 잔열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참 좋아요. 그런데 전기렌지의 문제점은.. 1.사용하는 냄비의 바닥이 평평하지 않으면(뚝배기 같이 바닥에 테두리가 있는 경우) 사용했을때 열효율이 떨어지게 되고, 2.바닥이 약간이라도 얇은 철팬 같은 재질은 가열하게 되면 팽창해서 바닥이 볼록해지면서 조리 중에..

"별별 샐러드" 1탄에 이은 (http://seoksnhoon.tistory.com/68) 2탄입니다. 샐러드 만드는 걸 "패턴화" 하고나서 부터는 이런저런 샐러드를 다양하게 만들어봅니다. 다~ 비슷해보이지만,, 또 다~ 다르다는거~^^ 채소도 어린잎이 지겨울 땐 쌈배추 속을 넣고 요래 이뿌게 플레이팅 해보구요~^^ 떡갈비 얹었더니 더 맛이 풍성해졌어요~ 별다른 반찬 없어도 뭔가 잘차려진 한상의 느낌이 나지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ㅋㅋㅋㅋㅋ) 간간히 배달받는 우유가 밀렸을 땐 리코타 치즈를 만듭니다. 리코타치즈는 그냥 막 퍼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샐러드에도 활용하지요~ 어린잎 채소 대신 샐러드 믹스를 사용했네요. 연어 좋아하는 아들덕분에 집에서도 연어초밥을 만든다는요~^^ 어린잎 채소가 주로 들어..

전 아이 반찬으로 해먹은거긴 한데요..간식으로 먹어도 되는 그런 메뉴예요.(사실 만들고 나서 보니... 딱,, 맥주안주였다는 건 비밀~ ㅋㅋㅋㅋ) 만드는 방법은...늘 초간단~!! ㅋㅋㅋ(초간단아니면 잘 안하는 저의 습성상...ㅋㅋㅋ) 감자채전 까나페 [재료] 감자1~2개, 소고기 다져서 양념한 것, 케찹 모양은 참 그럴싸~ 해보이시죠? 만드는 방법은 참 간단합니다~^^ 감자는 껍질을 벗겨서 채칼로 매우 얇게 채썰어줍니다.여기서 포인트는 매우 얇게~!! 입니다.이렇게 얇게 썰때는 칼로 써는거 보다는 채칼이 훨씬~!! 유용해요. 저는 베르너 채칼 씁니다.칼날이 정말 무시무시하죠?? 그런데 성능하나는 끝내주거든요..그래서 꼭 안전장치 끼고 사용해요..저기에 베이면.. 정말 윽~~안전장치 덕분인지 아직은 한번..

각 지방별로 전통있는 빵집이 있죠. 전주에 "풍년제과" 초코파이 가 있다면 대전에는 "성심당" 튀김소보로 가 있다는거~~ 당일치기로 대전에 갔다가 성심당에 들러 '튀김소보로'랑 빵 몇가지 먹고 왔어요. 대전시내 한복판에 있는 성심당.. 그냥 작은 빵집 생각하시면 안되구요, 건물전체가 성심당이예요. 1층은 빵을 고를 수 있고, 2층에서 먹을 수 있어요. '테라스키친'이라고 아예 식당처럼 식사나 음료수 주문도 됩니다. 우린 1층에서 빵사서 2층가서 음료수 시켜서 같이 먹었어요. 대전 성심당 건물이 생각보다 꽤 크더라구요, 주차장도 있어요.. 성심당 근처에 가면 주차요원이 성심당 주차장 안내표지판을 들고 서있어요. 그래서 길이 좁고 사람이 많아서 너무 복잡한데도 주차장 찾긴 쉬웠어요. 본건물 주차장은 기계식 ..

마포하면 마포갈매기살, 마포껍데기.. 등 먹거리 유명한 곳이 많아서 그런지마포음식문화거리가 있고, 매년 가을쯤에 마포음식문화축제도 하더라구요. 껍데기~! 하면 마포 '최대포집' 인거 처럼곱창~! 하면 마포 '장가네 곱창' 을 꼽습니다. 저도 추천받아서 갔어요. 마포음식문화거리 쪽에 있어요. 장가네 곱창구이 가격은 싸지 않습니다.맛있으니까 용서는 됩니다만..^^ 간과 천엽을 기본으로 주시네요.^^ 전 어릴때부터 간, 천엽 같은 걸 먹고 자라서 전혀 아무렇지도 않게 먹거든요.이런거 못드시는 분은.. 아끕... 저기저... 수상한 식빵 보이시죠??처음엔 저게 뭘까... 먹으라는 걸까.. 하고 있었어요. 찍어먹는 장은 심플하네요.양념소금 + 청양고추간장 맥주를 시켰더니잔을 냉동실에서 꺼내줍니다~~!!! 오~ 이..

STANLEY STEEL COOKER + NESTING CUPS (캠프 쿡앤컵) 스탠리 시리즈 2탄 쯤 되겠네요..^^ "스탠리 패커블 샷글라스 셋 (http://seoksnhoon.tistory.com/70) 처럼 직화가 되는 엄연한 냄비지만 정말 미니미니해서 귀엽고, 스텐 짱짱해서 구입했네요.. ㅋㅋ미니미니에 무너지는 미니병... 중증입니다. ㅋㅋㅋㅋ 이 광고사진을 보는 순간..더 갖고 싶어졌죠..^^ 스틸쿠커는.. 미니미니한 캠핑용 코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구성 700ml정도 되는 길쭉한 컵모양의 코펠 안에 플라스틱 컵이 2개 들어가있는 세트예요. 2. 손잡이 코펠 손잡이는 접어지는 형태로 접으면 뚜껑이 열리지 않도록 고정해주는 역할도 되구요, 길쭉한 모양으로 사용중에도 열전달이 잘 되지 않아..

청소는 싫어하면서 유행한다고 또 제가 만능세제를 만들었자나요?? http://seoksnhoon.tistory.com/65 설거지하면서 주방정리할때 늘 쓰고 있는데요, 쓸 때 마다 흔들어줘야 해서 좀 구찮고, 가끔 펌핑 입구가 막혀서 아예 뚜껑을 열어 쓰긴 하지만 효과는 좋아요~^^ 맘먹고 사진찍어봤어요. 1.렌지 후드 사진으로 확연히 차이가 보이시죠?? 네...오랫동안 안닦았더니..완전 먼지와 기름으로 범벅 ㅠㅠㅠㅠㅠ 만능세제 수세미에 묻혀서 닦고 행주로 삭 닦았더니 반짝반짝 깨끗해졌어요~^^ 다음엔 만능세제 물티슈 만들어서 후드청소할때 쓰면 딱이겠어요!! 닦고 버리면 되니까요~ 2.스텐냄비 Before를 못찍었... 우리집 뭐든 대량생산하는 압력솥이예요.. 사용후 설거지를 해도 렌지위에 옆자리?에서 ..

STANLEY 스탠리.. 하면어디선가 본듯한.. 다 찌그러지고 녹슨 스탠리 보온병 들고 있던 미군 사진이 생각납니다. 보온병이 정말 성능이 짱이라는데전 아직 스탠리 보온병은 못샀어요.핫딜 기회만 보는 중 ㅋㅋ 오늘 소개해드릴 건 간단하게 소주잔.. 생각하시면 되요.아마도 원래 용도는 미쿡에서는 캠핑이나 등산에서 보드카 같은 독주를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용도가 아닐까..예측해봅니다 ㅋㅋㅋㅋ 저는..일단 모양이 느무 이쁘고 미니미니한거 좋아하는 딱 제 취향저격이라 구입했지요.^^게다가 스탠리..브랜드도 맘에 들고, 스텐도 엄청 짱짱해요~~!!^^ 이건..캠핑가서는 한번도 사용해보지 못했고..지인들하고 놀러갈 때 챙겨가서 소주잔으로 활용했지용~~ 후훗.. STANLEY PACKABLE SHOT GLASS S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