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LEY 스탠리.. 하면
어디선가 본듯한.. 다 찌그러지고 녹슨 스탠리 보온병 들고 있던 미군 사진이 생각납니다.
보온병이 정말 성능이 짱이라는데
전 아직 스탠리 보온병은 못샀어요.
핫딜 기회만 보는 중 ㅋㅋ
오늘 소개해드릴 건 간단하게 소주잔.. 생각하시면 되요.
아마도 원래 용도는 미쿡에서는 캠핑이나 등산에서 보드카 같은 독주를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용도가 아닐까..
예측해봅니다 ㅋㅋㅋㅋ
저는..
일단 모양이 느무 이쁘고 미니미니한거 좋아하는 딱 제 취향저격이라 구입했지요.^^
게다가 스탠리..브랜드도 맘에 들고, 스텐도 엄청 짱짱해요~~!!^^
이건..
캠핑가서는 한번도 사용해보지 못했고..
지인들하고 놀러갈 때 챙겨가서 소주잔으로 활용했지용~~ 후훗..
STANLEY PACKABLE SHOT GLASS SET
4개의 싱글월 스텐컵과 보관통이 한세트예요.
보관통에 컵을 넣고 뚜껑을 닫을 땐 트위스트 방식으로 돌려 닫아줍니다.
컵하나의 용량은 59ml (2oz) 입니다.
소주잔 보다 살짝.. 아주 살짝 큰 사이즈예요.
크지도 않는 제 손의 한뼘도 안되는 저 크기..
정말 귀욤지죠..
미니미니한 건 언제봐도 예쁘네요~~
싱글월이지만 짱짱한 두께, 네스팅 시스템.. 착착 겹쳐집니다.
스탠리의 이 철제느낌의 빈티지한 그린빛은 정말 매력적이죠.
제가 스탠리 보온병을 사고 싶어도 아직 구입하지 못한 이유가..
핫딜을 기다리고 있기도 하지만..
스탠리의 이 오리지널 그린을 살지. 아니면 시크한 네이비를 살지, 아니면 깔끔한 스텐으로 살지~
결정이 안되요.. ㅠㅠㅠㅠㅠㅠ
아~~~ 이눔의 결정장애...
누가 결정좀~~ ㅋㅋㅋㅋ
짝맞춰 줄라믄... 그린이나 스텐으로 사야겠지요?
바닥도 저렇게 꼼꼼하고 깔끔하게 인쇄되어 있어요~~^^
사이즈 가늠되시나요??
저 손 작은 녀성이예요...ㅋㅋ
이 사진을 보면서 아..네일케어 좀 다시 해야겠다~ 생각하는 건 저뿐인가요.. ㅋㅋ
이것도 셀프네일이었는데..ㅋ
미니미니한 건 사용안하고 이렇게 감상만 해도 왠지 흐뭇~~ 해요.. ㅋㅋㅋㅋ
(병인가요.... 미니병...ㅋㅋ)
사실 전... 소주를 못마시거든요.
대신 작년부터 대유행이었던 순하리, 자몽에이슬 정도는 마시니까
저에게도 유용한 아이템인걸로~!!
캠핑도 자주 못가면서
캠핑용품엔 왜이리 욕심이 나는 건가요..^^;;;
캠핑용품은 대부분 짱짱하고 작고 이뿌다는거.. 그래서 맘에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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