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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식품] '쉬운 오이지' 도전~~!!

인터넷에서 유행한다... 하면 호기심에 꼭 한번은 따라해보는 쥴리T입니다. ㅋㅋ 성공하든, 실패하든.. 단, 유행이 한~ 참 지나서 다들 시들~해졌을때 뒷북을 치는 경향이 좀 있지요..ㅋㅋㅋ 이 오이지도 그렇습니다. 몇년전에 물없이 쉽게 만드는 오이지라고 아줌마들 많은 까페들에서 대유행이었어요. 그때는 별로 땡기지 않더니 며칠전 어느날 갑자기.. 급 오이지를 담그고 싶어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급하게 오이를 삽니다. 여기서 잠깐~!!^^ 오이는 50개씩 팔던데...왜 그런지 느무 궁금해서 이와중에 검색해봅니다. ㅋㅋ 오이나 가지를 세는 단위중에 "거리"가 있네요.. [오이 한거리 = 오이 50개] 라는 뜻이랍니다. 굴비 한두름, 마늘한접, 바늘 한쌈, 고등어 한손.. 등..

[드라마] 디어마이프렌즈..13회, 14회 암 또는 치매

나도 부모가 되고나서.. 나도 나이가 들고 나서... ----------------------------------------------------------------------------------------- 처음 이 드라마를 접했을때는 그저 나이든 어른들의 얘기로만.. (http://seoksnhoon.tistory.com/29) 그저 노희경작가의 탄탄한 스토리에 쟁쟁한 배우들이 등장하는 볼만한 드라마로만 생각했었다. 그런데..드라마 볼 시간이 별로 없던 내가 매주 꼬박꼬박 챙겨보는 드라마가 되었고. 응사(응답하라 1994), 응팔(응답하라 1988) 이후 또하나의 여운이 길게 남는 드라마로 기억될꺼 같다.. 응사나 응팔의 여운은.. 어린 시절, 젊은 시절의 추억이랄까.. 그런것들이 아련하게 기억..

[모종구입] 바질 모종 인터넷으로 구입하기

늘 시간에 쫒겨 바쁘다는 핑계..나가기 귀찮다는 핑계..편하다는 핑계..싸다는 핑계..등등으로 저는 필요한 것의 대부분은 인터넷으로 구입합니다. 그래서 나름 인터넷 쇼핑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자부하는..ㅋㅋ 사실 요즘은 인터넷으로 못사는게 없잖아요.집에서 편하게 앉아서 손가락 운동 몇번 하면집에 가만히 앉아서 받는 세상.배달의 민족+인터넷 강국+택배천국 인 우리나라니까 가능한게 아닐까.. 싶어요. 이젠 살아있는 생물..도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택배로 받습니다.^^;;;; 몇년전에 인터넷으로 화분들을 주문했었어요..여러가지 집에서 키우기 쉬운 몇가지 허브들이 심어져 있는 상태의 화분이요.. 살아있는 생물이 박스에 포장되어 트럭으로 운반되서 집까지 배달..뭔가 느낌이 싸~~ 하긴 하지만..모종이니까..가능하지 ..

[부산 맛집] '원조밀면' 부산은 냉면아니~죠, 밀면~!!^^

부산에서 살때는 자연스레 여름되면 밀면이 땡기고, 제가 살던 동네에는 밀면 맛있게 하는 집들이 몇군데 있어서 자주 가곤 했거든요. 그러던 저도 서울살이 한지 벌써 20여년... 서울에서는 밀면을 찾아보기 힘들었고, 그냥 냉면에 익숙해졌어요. 서울에 처음 왔을 땐.. 밀면 얘기하면 밀면이 뭔지 되게 궁금해 하고 신기해했는데 이젠 뭐.. 많이들 드셔보셨죠? 제가 부산에 갈 때마다 꼭 들리는 밀면집이예요. 관광지에 있는 곳이 아니라서 현지인들이 찾는 그런 맛집이죠. ^^ 몇십년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곳이예요. 부산 "원조밀면" 옛날 미닫이 문 그대로 여전히 사용하시구요~~^^ 아직도 밀면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면 쉽게 생각해서 밀면은 냉면하고 거의 비슷하지만 면이 달라요~ 냉면은 메밀로 뽑은 면을..

[리폼] 낡은 책상의자가 화사해졌어요~!!

저번에 화장대의자를 리폼하고나서 http://seoksnhoon.tistory.com/34 의.자. 리폼에 자신감이 붙었더랬지요~~^^ 그래봐야 우리집에 리폼가능한 의자는.. 단 하나뿐..ㅋㅋ 마침 이 의자의 쿠션부분에 인조가죽이 슬슬 벗겨지면서 점점 가루?가 되어가고 있었어요. 미루고 미루다가.. 식탁보 한번 만들어보겠다고 사둔 아끼는 원단 꺼내서 결국~!!! 리폼했습니다. ^^ 요것도 북유럽스타일 맞쥬??? ㅋㅋㅋㅋ 뭐만 했다하면 북유럽이래..ㅠㅠㅠ 죄송~~ ㅋㅋㅋㅋㅋ 화사하게 변신한 책상 회전의자 [준비물] 적당한 패브릭, 전동드라이버, 육각렌치(일반적으로는 필요없어요~), 니퍼, 가위, 타카 미리 말씀드립니다. 과정샷은..스크롤의 압박이....ㅋㅋㅋㅋㅋ 이렇게 생긴 의자예요.. 나름 회전의자 구입..

[재료준비] 달달한 '양파 카라멜라이징'

몇년전부터 해봐야지 해봐야지 했던 것이 양파 카라멜라이징이었어요. 요리 고수분들이 양파 카라멜라이징해서 홈메이트 햄버거 패티 만드시는 걸 보면서 따라해봐야지~~했으나... 차일피일.. 그러다가 작년인가..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이 카레만들때 양파을 미리 많이 볶으면 카레의 풍미가 확~! 올라간다는 말에 다시 생각난김에 양파 카라멜라이징을 했어요. 양파 카라멜라이징이란? 양파가 갈색이 될때까지 타진않게 계속 볶아주는 건데요, 오랫동안 볶아주면 달달한 맛이 배가되어 음식마다 감칠맛이 팍팍 올라가요~ 조금만 부지런하게 이렇게 미리 재료준비해두면 음식만들때 정말 편하거든요.. 그동안 사두고 다 못먹고 버린 양파가 얼마냐며 ㅠㅠㅠㅠ 양파를 이렇게 한꺼번에 카라멜라이징 해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카레, 볶음밥,..

[음료] 홈메이드 '레모네이드'로 상큼하고 시원하게 여름나기

직접 만든 레몬청 활용입니다. 레몬청 만드는 포스팅 보셨죠? ^^ (http://seoksnhoon.tistory.com/82) 지금은 더운 여름이니까 탄산수에 타서 레모네이드를 만들어 볼까요~!!^^ home made 레모네이드 탄산수는 페리에 사용했어요~ 페리에 아니어도 트레비, 씨그램 다 비슷해요~^^ 대신 라임이나 레몬향 들어가지 않은 플레인으로 쓰세요~ 맘에드는 잔에다가 레몬청 듬뿍~ 담고, 탄산수만 쏴~ 부으면 끝~!!!! 레모네이드는 아무래도 여름음료니까 유리잔에 담아드시면 더욱 시원~~한 느낌~!!! 저는 빌보 고블렛 그린에다 담아 마셨어요...고급지죠잉~~^^ 이젠 까페가서 4천원 5천원씩 주고 레모네이드 못 사먹겠더라구요... ㅋㅋ 머릿속까지 시원해지는 이 느낌~~!!^^ 레모네이드 한..

[저장식품] 홈메이드 "레몬청"으로 비타민C 챙겨요~^^

레몬은 이제 사시사철 구입할 수 있죠.음식에 사용할 레몬즙 용으로 2개, 3개씩만 구입하다가 몇년전 부터는 레몬청을 만들어서 겨울에는 레몬티여름에는 레모네이드만들어서 너무 잘 먹고 있어서떨어뜨리지 않고 늘 만들어 두고 먹고 있어요~!! ^^ home made 레몬청 레몬은 대부분 수입이라서 세척에 신경을 써야됩니다. 베이킹 소다로 빡빡 깨끗하게 잘 닦아세요. 솔이란 솔은 다 나오십니다~~ ㅋㅋ 깨끗하게 목욕을 끝냈습니다. 자, 이제 레몬을 썰어봅니다. 아무렇게나 꼴리는데로? ㅋㅋ 썰면 되는데요,,레몬티나 레모네이드 만들었을때 조금더 고급지게 보이려면~ 후훗이뿌게 썰어주는게 좋지요.. 일단 끄트머리는 짤라주고,,베르너 채칼이 수고해주실껍니다.ㅋㅋ안전장치에 레몬을 껴주고~! 조심조심 슥~슥~슥~슥~밀어주기만..

[도구] '생선비늘제거기' 있으면 좋지만...

충동구매로 샀던 ㅋㅋ "생선비늘 제거기"예요..유명 독일브랜드 (WMF나 레슬레 등)에서도 예쁘게 생긴 생선비늘제거기가 나오긴 하던데요,비싸잖아요~~ ㅎㅎ근데 이건 몇천원 수준...^^그래서 또 호기심이 발동했다는요.. 스웨덴 제품인데, 브랜드는 잘 모르겠어요. 생긴게...무시무시하게 생겼죠? ㅋㅋ 생선가게 아저씨들은 이런거 없어도 무쇠칼 하나로도 생선비늘을 슥슥 잘도 손질하시던데..,왜 집에서 저는 그게 안될까요~ ㅋㅋ 찔리거나 긁히면 무쟈게 아프겠습니다. ㅋㅋ 이걸로 가재미도 비늘벗겨 손질하고.. 대량구입한 굴비도 손질했네요. 이렇게 많은 비늘이 나올줄이야...지느러미까지 깔끔하게 잘 다듬어서 요래요래 이뿌게 착착 담아줍니다~~말끔하게~~~ 몸매가 매끈~하니 아름답기까지~~ ㅋㅋㅋㅋ 천일염 살짝 뿌려..

[신발] Ash 아쉬 홉 글리터 스니커즈

아쉬는 몇년전 고소영이 신고나와서 유명해진 브랜드지요~ 운동화임에도 웨지힐 스타일이라 예쁘고, 얄상~하면서, 앞부분 고무와 바닥 테두리가 때탄듯하게 빈티지 느낌을 살린 아쉬 제니얼 (Ash Genial) 굽도 6cm 정도라서 적당하고 발이 편해서 여성들의 국민운동화라 할 만큼ㅋㅋㅋㅋ 여전히 인기예요~ 저도 난쟁이꽈라서 ㅠㅠ 몇년전에 '아쉬 제니얼' 구입해서 봄가을엔 거의 매일 신고다녔어요. 신다보니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아쉬의 다른 스타일도 찾아보다가 그 와중에 제 눈을 사로잡은 Ash HOP glitter star trim leather sneakers~!! 같은 디자인으로 다양한 색상배합으로 나와요. 예~전에 [별그대]에서 전지현이 아쉬 핸드릭스(끈있는 스타일)로 신고 나왔어서 더 유명해졌어요. 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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