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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기 289

[반찬] 쫀득하게 맛있는 우엉조림

김밥에 빠지면 섭한 "우엉조림"연근, 우엉.. 이런 뿌리채소들이 우리 몸에 좋다고는 알고 있지만..아이들은 참~~ 잘 안먹어요.. 생각해보면 저도 어릴때 안먹었던거 같기도 하고..ㅋㅋㅋ 요리책도 여러권 낸 "귀여운 엘비스" 님이 만드신거 보고 따라해봤어요..귀여운 엘비스님의 레시피를 보고 만든게 아니고그분 포스팅을 보면서 아~ 한번 해볼까~ 하고 무작정 대.충. 만들어본거 라는 점.. 눈대중으로 대충했는데성공했다는 점~ ㅋㅋㅋㅋㅋㅋㅋㅋ 쫀득하게 맛있는 우엉조림[재료] 우엉, 간장, 설탕, 매실액기스, 참기름, 다진마늘, 깨소금 르쿠르제 웍 활용했어요~!!!두꺼운 웍모양의 팬이나 냄비를 활요하셔야 우엉조림을 성공할 수 있거든요.정말 르쿠르제 웍이 딱이죠~!!!! 물에다 모든 양념 다 넣고 살짝 데운다는 느..

[성수동 까페] 그 유명한 성수동 "대림창고" 갤러리 CO:LUMN

정말 요즘 핫플레이스로 팍팍 뜨고 있는 지역이 "성수동"이죠. 얼마전 성수동 '대성갈비' (http://seoksnhoon.tistory.com/235) 와 별로 떨어지지 않는 곳에정말 뜨고 있는 까페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신기한 것이 마치 공장지역같은 느낌의 어쩌면 삭막한 거리에매력적인 까페들이 참 많더라구요. 한번 들어가보고싶은 그런 까페들.. 하지만 일단 유명하다는 곳부터 가보자~~ 싶어서 찾아간 성수동 대림창고 갤러리 "COLUMN" 이름 그대로 갤러리 까페예요. 마치..일제강점기 시절 공장처럼 보이는 외관에옛날 간판 그대로 걸려있는 "대림창고"모르고 보면 진짜 그냥 창고인 줄 알고 지나칠꺼 같이 생겼어요. 어마무지 큰 저 나무문 옆에 아주 작게 "COLUMN" 칼럼이라고 녹슨 느낌의 간판이 있습..

[성수동 맛집] "대성갈비" 좀 기다린다해도 저렴하고 맛도 최고~!!

가격도 저렴한데 맛있는 곳 소개할께요. 작년 하반기 부터 완전 팍팍 뜨고 있는 핫한 성수동이예요.이 집은 요즘 뜨는 성수동 까페는 아니구요, 꽤 오래된 갈비집입니다. 가보시면 알겠지만주변에 몇몇 갈비집이 있는데, 다른 집은 파리날리고, 이집은 사람들이 줄서있구요.. 성수동 맛집 "대성 참숯 갈비" 점심때 다녀왔어요.기다리지 않으려고 일부러 12시도 되기전에 갔는데...점심시간에는요, 백반먹는 사람들만 먼저 받아요.. 갈비 먹겠다고 했더니 기다리라며.. ㅠㅠㅠㅠ백반 먹는 사람들이 쫙~~ 다 빠지면 테이블마다 갈비세팅을 쫙~!! 하고 나서 줄서있던 갈비먹겠다는 사람들을 들여보내줍니다.뭔가 까다롭..불친절.. 메뉴판을 보고나니..기다리면서 투덜거리던 마음이 쪼매~ 가라앉습니다. ㅋㅋ 백반이 7000원인데..기..

[한그릇음식] 동글동글 "참치 한입 주먹밥"

오랜만에 올리는 한그릇음식이네요^^ 아들이 방학을 하니 집에서 삼시세끼를 챙기는게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그 옛날 우리 엄마는 애들 셋을 어떻게 매일매일 도시락까지 삼시세끼 챙기셨을까.. 싶어새삼 존경심이 무럭무럭!!! ^^엄마최고!! 아침은 좀 가볍게 먹고,점심은 이렇게 한그릇음식으로 먹고,저녁은 좀 맛있는 걸로 해먹고.. 그렇게 방학내내 정말 하루하루를 연명했네요..ㅋㅋ물론, 가끔은 나가서 사먹고, 가끔은 시켜먹기도 했지유~~ ㅎㅎ 오늘 소개해드리는 한그릇음식은 만들기도 쉽고,애들이 먹기는 더 쉽고~맛도 좋고~~~^^ 동글동글 "참치 한입 주먹밥"[재료] 밥, 배합초, 캔 참치, 단무지, 설탕, 마요네즈, 참기름, 깨소금, 김가루 일단 단무지를 잘게 다져줍니다.단무지가 들어가면 오독오독 씹히는 맛도 좋..

[메인요리] 대패삼겹살 김치 두루치기

삼겹살은..그냥 구워 먹어도 맛있고, 통으로 삶아서 수육으로 먹어도 맛있고바베큐를 해도 맛있고볶아도 맛있고 뭘해도 맛있는거 같아요~^^ 삼겹살은 진.리~!! ㅋㅋㅋ 간단하고 쉽게 쉽게 해먹을 수 있는 특별한 삼겹살 요리^^ 대패삼겹살 김치 두루치기[재료] 대패삼겹살, 대파, 김치, 설탕, 참기름, 깨소금 삼겹살을 얇게 썰어서 대패 삼겹살~!!얇아서 구으면 식감이 더 좋은거 같아요. 삼겹살에서 기름이 꽤 많이 나오니까 따로 기름은 두르지않구요,삼겹살을 팬에 올리고 대파를 같이 구워요~ 삼겹살이 어느정도 익으면 김치를~~!! 어려운것도 없는데 이렇게 글로 설명하려니 쑥쓰럽네요 ㅋㅋ그냥 이제 김치가 익을때까지 볶으면 되지요.. 어느정도 익었을 때 설탕을 약간만 넣어줍니다.설탕이 들어가면 훨씬 감칠맛이 좋아지거..

[봉천동 맛집] 봉천동 진순자 김밥 "계란말이 김밥"

서울대입구역과 봉천역 사이에골목 안쪽에 있는 곳이라서 사람들이 잘 모른다고 생각했는데의외로 유명한 맛집이더라구요.. 가끔 이동네 갈 일이 있으면 꼭 사먹는 진순자 김밥~!! 처음으로 만든 주인아주머니 이름이 "진순자"인가봐요.. 봉천동 진순자 김밥 "계란말이 김밥" 간판도 잘 안보이는 아주 작은 분식집이었는데(그당시 찍어둔 사진이 있었는데.. 못찾겠네요.. 찾으면 추가로 올려보겠습니다.^^) - 사진찾았어요~ ㅋㅋ 무려 2013년..ㅋㅋ 작년인가.. 바로 옆 골목 코너에 훨씬 깨끗하고 멋진 간판에 더 넓은 자리로 옮겼더라구요. 예전에 좁았던 주방은 이렇게 넓은 오픈주방으로 바뀌고가게 내부도 깔끔하고 테이블도 꽤 있더라구요..그렇다고 막~ 넓은건 아니예요.. 메뉴는 딱~!! 3가지..계란말이 김밥, 우동,..

[메인요리] '삼시세끼 어촌편3' 에릭 덕에 다시 뜨는 "밀푀유나베"

한 2년? 3년? 전 쯤에 주부들이 많은 온라인 까페에서 대유행했던 "밀푀유나베"만들기는 너무 쉬운데, 보기에 화려하고, 맛도 너무 좋은 음식이라저도 가끔 해먹었어요. 예전에 해먹었던 밀푀유나베~너무 예쁘고 맛있고~!! 이번에 "삼시세끼 어촌편3" 에서 에릭이 만들어 먹는 게 나오면서 다시 대유행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생각난 김에 또 만들어 먹었습니다.^^모양을 살짝 다르게 해서요~ 2017 버전 '밀푀유나베'[재료] 쇠고기(불고기감 또는 샤브용), 쌈배추, 깻잎, 각종 버섯, 해물채소육수, 쯔유(없으면 생략가능), 샤브용소스 (없으면 간장) 늘 "해물채소육수"를 대량으로 만들어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대기시켜놓기 때문에훨씬 만들기 편하죠.(http://seoksnhoon.tistory.com/47) 이..

[한그릇음식]발사믹조림소스에 졸인 삼겹살 덮밥(?)

한 때 대유행했던 "발사믹등갈비조림"달달한 맛에 가끔 해먹는데요, 등갈비조림하고 남은 조림소스로 다음날 삼겹살을 졸여봤어요. 발사믹 삼겹살 덮밥[재료] 삼겹살, 발사믹조림소스 (레시피는 저~ 아래에), 밥, 어린잎 샐러드 채소, 이탈리안 드레싱(구입한 것) 발사믹 등갈비 조림 소스 레시피는 저도 인터넷에 돌아다니는거 검색해서 만들었어요.그래서 정확한 출처가 어딘지는 잘 몰라요~;;; [발사믹 조림소스] 발사믹식초 5T, 올리고당 5T, 청주 3T, 다진마늘 3T,진간장 2T, 돈가스 소스 2T, 올리브유 2T,후춧가루1/2t, 물 3/4C 제가 검색했던 레시피인데요, 여기서 입맛에 따라 가감하세요~사실 이대로 하면 좀 달더라구요~~ 등갈비조림에 사용했던 발사믹 조림 소스에다 삼겹살을 넣고 졸입니다. 삼겹..

[반찬] 스프링 밀크팟에 데쳐 만들 "시금치 나물"

얼마전 소개해드린스프링 밀크팟 (http://seoksnhoon.tistory.com/218))활용편입니다. "시금치 데치기" 원래 밀크팟은 뚜껑이 없어요.하지만 뚜껑이 필요할 땐 집에 있는 아무 냄비나 사이즈맞는(지름 14cm) 뚜껑을 함께 사용합니다. 마치, 원래 뚜껑같죠??ㅋㅋ 밀크팟으로 시금치를 데치면,물을 적게 사용하고도 충분히 시금치를 데칠수 있어요~ 물에다 소금 좀 넣어서 끓이고~이거 보단 물을 더 넣었는데..사진은 이거뿐..ㅋㅋ 물이 끓으면 시금치를 넣는데~아래 사진처럼뿌리쪽을 아래로 해서 꽃꽂이 하듯이 세워서 넣어줍니다. 뿌리쪽에 좀더 질긴 부분이 먼저 데쳐지면서 스르륵 아래로 빨려들어갑니다. 조금만 더 끓이면 이렇게 시금치가 스르륵 전부다 물에 잠기게 됩니다. 데치고나서 시금치를 건지고..

[반찬] 한우채끝살 양배추채 샐러드

얼마전 소개했던 와이드 양배추 채칼 (http://seoksnhoon.tistory.com/216) 을활용하여 해먹었던 샐러드입니다. 샐러드 인듯, 샐러드 아닌, 샐러드 같은 한우와 양배추의 꼴라보~~~ 호호호완전 맛있더라는요..^^ 한우채끝살 양배추채 샐러드[재료] 양배추채, 오리엔탈 드레싱, 한우 채끝살, 소금, 후추, 깨소금 "와이드 양배추 채칼"을 활용하여 고운 양배추채를 듬뿍 만들어서 일단 접시에다 깔아줍니다~~ 양배추채 위에다가 오리엔탈 드레싱을 축축 뿌리고~~(오리엔탈 드레싱은 구입한거예요^^:) 한우를 먼저 구웠어야 했는디...ㅋㅋ 아~~ 한우 떼깔 정말 좋네요~^^역시 고기가 진리..ㅋㅋ 한우는 소금과 후추를 약간씩 뿌려가며 무쇠팬에 칙~칙~ 구워줍니다.이 무쇠팬은 이와츄15 후라이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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