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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까페] 이름부터 아름다운 "꽃이피움"

인사동이라고 하기엔 살짝 벗어난 곳에 있어요.안국역 큰길가 까지 나오면 있는 큰 까페예요..브런치도 있구요.. 자리도 꽤 넓어요. 이름도 너무 예쁘죠.. "꽃이피움" 근데 영어가 좀... 어색하다.....gossypium....이라니... 이런 묵직한 나무문.. 좋다.. 런치타임엔 할인도 되네요.뒤에 살짝 보이는 브런치 메뉴.. 한 때 드라마 "도깨비" 때문에 국내품절사태까지 빚었다던 목화가 여기 다 와있었네요 ㅋㅋㅋ 여유있는 공간에 키친이 가운데 있는 형태인데 테이블, 의자, 조명, 화분... 하나하나도 참 깔끔하고 분위기 있네요. 이렇게 공간의 한가운데에 카운터와 주방이 있어요. 아주아주 기나긴 테이블..이런 원목의 느낌을 살린 상판에 블랙컬러의 철제다리..우리집에 놓고 싶네요. 창가자리에 앉으면 바..

[메인요리] 청경채넣은 삼.숙.이 (대패 삼겸살 숙주볶음) ver 1.

즤집 냉장고 냉동실에 떨어지지 않게 늘 쟁여놓는 재료가 바로 "삼겹살" 요즘엔 야들야들한 대패삼겹살의 맛에 빠져서 숙주넣고 자주 볶아 먹어요~~^^ 첫번째 버전입니다.다음 버전은 김치넣은 버전이예요.. 청경채 삼.숙.이 ver 1.[재료] 대패삼겹살, 숙주, 대파, 청경채, 다진마늘, 굴소스 재료도 엄청 간단하죠???만드는 법은 또 얼마나 간단하게요~~ ㅋㅋㅋㅋ 하지만 이렇게 완성도있는 메인요리로 탄생한다는거~~^^ 먼저 대패삼겹살을 구워줍니다. 정육점에서 바로 썰어주시는거 받아왔더니 일반적으로 동글동글 말린 모양이 아니죠?그래서 더 만들기가 편했지요. 돌돌 말린건 구으면서 펴줘야 하거든요..ㅋㅋ 고기가 어느 정도 숨이 죽으면? 다진마늘을 넣어줍니다. 사실... 이 대파는 안넣어도 되지만..냉동실에 고기..

[낙성대 맛집] 나만 알고싶은 동네 밥집 "별미집"

우리동네맛집 한군데 소개해드려요.. 요즘 낙성대도 인터넷으로 유명한 맛집들이 검색되더라구요...대표적인 것이 "장 블랑제리"크림치즈 번, 맘모스빵 같은 것들이 유명해지면서 줄서서 구입하더라구요? 저는 우리동네인데도 유명해지고 나서는 한번도 못갔어요... 가끔 마을버스 타려고 줄서있다가 들르는 그런 빵집이었는데 ..갑자기 유명해지면서 오히려 동네주민들은 구입할 수 없게된 경우랄까... 지나다가 장 블랑제리 앞에 엄청난 인파가 줄 서있는거 보고 정말 깜놀했어요. 사실... 그래서 동네맛집은 그냥 나만 알고 싶은...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하는 그런 아껴놓고 싶은 마음도 있거든요.. ^^또 유명해지면우리 동네주민들은 또 외지인들한테 밀려날게 뻔하니까요.. 그러면서도 소개하는... 참 아이러니한 포스팅입니다..

[접시] marimekko마리메꼬 Oiva Siirtolapuutarha 시리즈

또..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센터에서 마리메꼬 직구했어요.https://www.scandinaviandesigncenter.com 저번에 직구할 때 구입했던 마리메꼬 15*12cm plate 가 너무 맘에 들어서(http://seoksnhoon.tistory.com/104) 추가구입하려고 했는데..도저히 이젠 안나오더라구요.. ㅠㅠㅠㅠ Unikko pattern의 이 무늬는 단종되었나봐요.. 결국은...같은 사이즈로 다른 무늬를 들일 수 밖에.. ㅠㅠㅠㅠ 그래도 교차될 수 있는 무늬로 골랐어요.. 먼저 보시죠~^^ marimekko 15*12cm saucer 아예 플레인으로 흰색.. 모델명은 Oiva plate small 15*12cm그리고 뭔가 젠탱글 아트가 떠오르는 저 무늬는 "Siirtolapuutar..

살림살기/그릇 2017.08.26

[인스턴트커피] 카누KANU 라떼 LATTE, 고급진 믹스커피!!

제가 커피에 대해 전문가는 아니지만..커피를 참 많이 마십니다.. 주로 아메리카노^^ 집에서는 다양한 캡슐을 돌려가며 "네스프레소"로 뽑아 먹구요,직장에서는 카누 마일드 블랙으로 먹거든요... 작년 크리스마스 때 한정판으로 나온 카누 크리스마스 블랜드한번 보시구요~ ^^ (http://seoksnhoon.tistory.com/206) 직장에서 맨날맨날 마시던 것이 믹스커피였는데아메리카노의 매력에 빠져서 카누로 바꾸고 나서부터는믹스커피는 이제 텁텁하고 느끼해서 잘 못먹겠더라구요? 그런데... 카누 신상으로 나온 라떼...CF속 공유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또 덜렁 구입을 합니다.~~ ㅋㅋㅋ 나 믹스 별론데.... 이러면서 ㅋㅋㅋㅋㅋ 가격이 좀... 사악하더라구요. ㅠ일반 믹스커피보다 훨씬.. ㅠㅠ갯수로 ..

[2017 5월_일본_도쿄] 17. 오다이바 아쿠아시티 타코벨 (3일차)

**도쿄 4박5일 가족 자유여행 를 보시려면 링크를 클릭^^(http://seoksnhoon.tistory.com/307) 여행기를 띄엄띄엄 올리다보니다시 여행간 기분 들고 좋네요~~ 흣흣흣 하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해져서 생각해내는게 좀 시간이 걸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라이칸에서 그토록 보고싶었던 ASIMO 도 만나고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뒤..(http://seoksnhoon.tistory.com/324) 점심만 얼른 먹고 신주쿠로 이동하기로 했어요. 이젠 너무 만만해진 "아쿠아시티"우리동네 쇼핑몰 느낌이네요 ㅋㅋㅋㅋ 이번 여행에서 아쿠아시티에서만 벌써 몇번째 식사냐며~다음에 오다이바에 오면 아쿠아시티 말고 다른 곳을 뚫어보자며 ㅋㅋㅋㅋ 점심시간인데다, 일본에서도 골든위크 중 어린이날 이라사람이 많..

[한그릇음식] "아보카도" 활용편- 에릭표 "아보카도 날치알밥"

삼시세끼 어촌편 에릭덕분에 알게된 "아보카도 날치알밥" 저번에 '나혼자산다' 에서 김지수도 해먹던.. (김지수는 날치알 대신 명란젓을 이용했더라구요.)날치알 있으면 날치알로~ 명란젓있으면 명란젓으로~~ 아보카도 맛을 모르던 저에게아보카도의 참맛을 알려주고아보카도의 늪에 빠지게 했던 그 음식... "아보카도 날치알밥" 이거 해먹고 나서..삼시세끼 아보카도만 먹어치웠드랬죠.... 아보카도날치알밥, 아보카도 샐러드, 아보카도만 썰어서,,, 나중엔 그냥 아보카도 반 잘라서 바로 숟가락으로 퍼묵퍼묵.. 아직 과카몰리는 못해먹어봤어요..과카몰리 해먹을 정도로 아보카도가 남아나질 않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담에 해먹는 걸로 하고.. 오늘은 "아보카도 날치알밥" 어려울꺼 하나 없고..정해진거 하나..

[팁] 안쓰는 양념병을 용도변경~!!!

정말정말 오래전에..그러니까.... 살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신혼때..샀던 양념병 세트.. 식탁에 두고 쓰면너무 예쁠꺼 같아서 구입했었지요. 액상 양념병 2개와, 가루양념병 2개가한세트~!!트레이도 세트.. 무려 트레이는 원목~!!!양념병은 도자기~~ 구입한지가 벌써 15년이 되어가는데... 단 한번도 안쓰고..그렇게 여러번 이사다니면서도 늘 딸려왔던 애.물.단.지... 요놈입니다... 언젠간 쓰겠지...언젠간 멋진 식탁에 분위기 있게 세팅해두고 우아하게 양념 뿌려가며 먹을꼬야~~~'라는저의 희망과는 달리... 절대..네버..쓸일이 없더라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건 애초에 사지 말았어야 하는건데 말입니다... 하지만..새거에다..모양도 색깔도 딱~!! 내 취향..또 물건 잘 못버..

[아이디어 도구] 안전 캔따개 활용편-스팸뚜껑을 쉽고, 안전하게 따봅시다!

아이디어 도구로 소개했던 안전 캔따개(http://seoksnhoon.tistory.com/239) 기억나세요?? ^^있으면 편리하고 무시무시한? 캔 뚜껑을 딸 때 편하고 안전하게 딸 수 있어서"안심따개' 설계된 캔이 아니면(이 포스팅에 등장합니다. 사조참치 안심따개 http://seoksnhoon.tistory.com/118 ) 꼭 이 안전 캔따개를 사용해요..(모든 통조림이 다~ 사조참치처럼 안심따개 설계되어 생산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조심성이 더 떨어지는거 같더라구요.. ㅠㅠ 혹시나 아들이 혼자 있을 때 이렇게 캔을 딸 일이 있을까 싶어서 사용법도 알려주고, 이게 지렛대의 원리라며 아는척도 좀 하고 ㅋㅋ손가까이 닿는 서랍에 두고 사용중입니다. 실제 캔 따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구요...

[냉동식품] 청정원 곤드레나물밥, 한철 밖에 못먹는 곤드레를 1년 내내~~

바쁘다는 핑계로 냉동밥 엄청 사릉하는 쥴리T ㅋㅋㅋ 지금까지 제가 홀릭중인 냉동밥은 PEACOK에서 나온 새우볶음밥, 낙지 볶음밥 이예요...1인분씩 포장되어 있어서 편하긴한데... 그 1인분이 양이 좀 적은게 단점이라면 단점..ㅋㅋ 그래서 집에 있는 밥도 더 추가하고, 집에있는 칵테일새우도 추가해서 양을 팍팍 늘려서 먹지요..후훗.. 그런데 이번에 새로운 냉동밥에 도전~~^^그냥 호기심에 구입해본 거예요. (이젠 아시죠? 제가 하는 후기 포스팅은 전부다 제가 직접 구입해서 개인적으로 쓰는 후기라는거~~!! 아무도 협찬해주질 않는 듣보잡 블로거니까요~ ㅋㅋㅋ) 어쨋든.호기심에 구입해본게 왜 하필 "곤드레 나물밥"이냐~~~~!!!?? 하면~ 제가 곤드레를 넘나 좋아하는데곤드레나물은 정말 생산시기가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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