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밖에서 사먹기

[냉동식품] 청정원 곤드레나물밥, 한철 밖에 못먹는 곤드레를 1년 내내~~

쥴리T 2017. 8. 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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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는 핑계로 

냉동밥 엄청 사릉하는 쥴리T ㅋㅋㅋ


지금까지 제가 홀릭중인 냉동밥은 

PEACOK에서 나온 새우볶음밥, 낙지 볶음밥 이예요...

1인분씩 포장되어 있어서 편하긴한데... 그 1인분이 양이 좀 적은게 단점이라면 단점..ㅋㅋ


그래서 집에 있는 밥도 더 추가하고, 집에있는 칵테일새우도 추가해서 양을 팍팍 늘려서 먹지요..후훗..




그런데 이번에 새로운 냉동밥에 도전~~^^

그냥 호기심에 구입해본 거예요.


(이젠 아시죠? 제가 하는 후기 포스팅은 전부다 제가 직접 구입해서 개인적으로 쓰는 후기라는거~~!! 아무도 협찬해주질 않는 듣보잡 블로거니까요~ ㅋㅋㅋ)





어쨋든.

호기심에 구입해본게 왜 하필 "곤드레 나물밥"이냐~~~~!!!?? 하면~



제가 곤드레를 넘나 좋아하는데

곤드레나물은 정말 생산시기가 딱~!! 한정되어 있잖아요.. 재배되는 지역도 정해져있고..

잠깐 5,6월 한철 반짝~ 나오고 마는 나물이라..


전에는 말린 곤드레도 사보고, 한번 데쳐서 냉동해놓은 곤드레도 사보고.. 했는데


그게 또 손질이 여간 귀찮은게 아니드라구요.. 


게다가 곤드레나물밥 할라믄 또 따로 솥 꺼내고...뭐 그래야하고..


그러던 차에~!!! 발견한 요것~!!!


녹차우린물로 만든 곤드레나물밥





한번 먹어나보쟈~~ 며 당장 구입~!!!

달랑 2인분인데.. 가격이 좀 쎘던 걸로 기억합니다. ㅠㅠ

(그게 또 단점이라면 단점..)




밥도 녹차우린물로 했다고 하니...

한번 먹어볼까~~^^






봉지 뒷면의 깨알같은 설명~

다양한 활용법이라든지~

맛있게 먹는 법이라든지..





음... 뭐 메인 원료들도 다 국산이고.. 믿을만 하군요~




오뜨케 제조했는지도 나와있고~




2인분 한봉지 뜯으면 

이렇게 1인분씩 포장된 곤드레나물밥과

양념장이 함께 들어있어요.


이게 너무 좋더라구요.

1인분씩 포장된 거랑 양념장~!!!!


곤드레나물밥은 양념장이 또 생명이잖아요~^^

뭐 물론 없으면 제가 직접 제조 하면 되긴합니다. ㅋㅋ





자 , 그럼 한번 볶아볼까나요~?




으흠~~

기존에 먹던 냉동밥은 다양한 채소도 들어가있고, 새우나 낙지가 들어가있었는데

이건 딱~!! 밥과 곤드레만~!!



(볶을 때 사용한 '오가사와라팬' 은 따로 포스팅해보긋습니다~ 저의 요즘 완전 최애템 이거든요^^)





깔끔하게 다 볶았어요~~





대충 있는 반찬놓고 먹어봅니다.







우왓~!!!!

쌀 위에 곤드레 나물 얹어서 밥으로 했던 거랑은 또 다른 맛이네요.

기름에 볶아서 그런가봐요~~


쫀득쫀득한 밥맛과 사이사이 씹히는 부드러운 곤드레나물~!!

정말 순식간에 흡입!!!!


이것도.. 약간.. 1인분 양이 적군요...

(제가 한번 먹는 양이 늘은 건지도... ㅠㅠ)



어쩃든.

아무 정보없이 구매해보았던 건데

결론은 대. 성. 공 ^^



이제 자주 사먹게 될꺼 같아요~

만들기도 쉽고 맛있고~~^^


가격만 좀더 내려준다묜,,, 좋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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