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안에서 해먹기

[메인요리] 청경채넣은 삼.숙.이 (대패 삼겸살 숙주볶음) ver 1.

쥴리T 2017. 8. 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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즤집 냉장고 냉동실에 떨어지지 않게 늘 쟁여놓는 재료가 바로 

"삼겹살"

 

요즘엔 야들야들한 대패삼겹살의 맛에 빠져서 

숙주넣고 자주 볶아 먹어요~~^^




첫번째 버전입니다.

다음 버전은 김치넣은 버전이예요..


청경채 삼.숙.이 ver 1.

[재료] 대패삼겹살, 숙주, 대파, 청경채, 다진마늘, 굴소스






재료도 엄청 간단하죠???

만드는 법은 또 얼마나 간단하게요~~ ㅋㅋㅋㅋ


하지만 이렇게 완성도있는 메인요리로 탄생한다는거~~^^





먼저 대패삼겹살을 구워줍니다.



정육점에서 바로 썰어주시는거 받아왔더니 일반적으로 동글동글 말린 모양이 아니죠?

그래서 더 만들기가 편했지요.


돌돌 말린건 구으면서 펴줘야 하거든요..ㅋㅋ



고기가 어느 정도 숨이 죽으면? 다진마늘을 넣어줍니다.





사실... 이 대파는 안넣어도 되지만..

냉동실에 고기사면서 받아놓은 "파절이용 파"가 굴러다니길래

처치용으로 넣었네요..




대파도 있으심 넣는게 사실 더 맛있어요~^^





고기가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시면

굴소스를 챱챱 뿌려주세요...



저는 팬더 그려진 이 "이금기 굴소스"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다른 양념이 필요가 없어요~~~^^


대신... 유리병 말고 쓰기 좋은 튜브같은데 넣어주믄 안될라나...




굴소스가 어느정도 고기에 베어들면~

(흥건하던 수분기가 거의 사라졌을 떄)

초록초록 청경채를 넣어요~





청경채가 살짝 숨이 죽을 정도로 뒤적뒤적 볶다가 숙수를 왕창~!!!!




숙주가 살짝 익으면 완성~!!!!

숙주는 너무 푹 익으면 질겨지니까 살짝만 익히는게 맛있더라구요.

살짝 아삭한 식감이 남아있을 정도~!!




뭔가 근사한 메인요리 완성~!!!^^

김치만 있음 되지만 토마토 샐러드도 했군요..











이렇게 해먹고는 다음날 또 해먹... ㅋㅋㅋㅋ



이 날은 과정샷을 성실하게? 찍지 않았군요...ㅋㅋㅋㅋㅋ

과정샷은 위랑 같으니까 생략~^^




이 날엔 뭔가 반찬이 더 풍성하군요..ㅋㅋ

명이나물도 있고~

아보카도 토마토샐러드도 있고~~

(요즘 완전 홀릭중인 아보카도..)




아보카도 손질법은 요기~~>  http://seoksnhoon.tistory.com/300 

아보카도 날치알밥 은 요기~~> http://seoksnhoon.tistory.com/334 





이렇게 명이나물에 싸먹으면 정말~~~



말이 필요없는 천국의 맛..?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쉽게 만들고 엄청 맛있다 소리 들을 수 있는 메뉴예요~!!! 

숙주사는 날엔 이 메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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