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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집에서 해먹는 밑반찬이
잔멸치볶음인데요,
주로 해먹는 스타일이
아삭이 고추를 다져넣은 거 거든요.
일명 "멸추볶음"
[반찬] 멸치 + 고추 = 멸추볶음 http://seoksnhoon.tistory.com/132
그런데 이번에는 아삭이고추 다진 것 대신 마늘 후레이크를 넣어서
다른 버전으로 만들어봤어요.
마늘은 채칼로 슬라이스해서 기름에 살짝 튀겨서 키친타월에 기름을 빼둡니다.
늘 하던데로 잔멸치를 볶다가
설탕을 좀 뿌리고,
간장 살짝 뿌리고~
저는 멸치 볶을 때 따로 양념장을 만들어서 넣어주는게 아니라
그때그때 설탕과 간장을 바로 넣거든요.
잔멸치볶음을 완성한다는 느낌으로 해두고
마늘 후레이크를 그냥 섞어주는 거예요.
바삭바삭한 마늘 후레이크를 넣어줍니다.
그냥 마늘 후레이크만 먹어도 맛있지만...
깨소금 뿌리고요,
요래 섞어주면 끝입니다.
새로운 느낌으로 볶아봤는데
완전 성공이네요.
밥반찬 뿐 아니라
맥주한캔 할 때 안주로도 맛있더라구요.
같은 재료도 가끔은 이렇게 다른 버전으로 만들어 먹는 것도 좋습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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