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궁금한건 참지못하고 몸소체험?해봐야 직성일 풀리는 쥴리T 입니다.
팬케익, 핫케익..은
반죽하기 귀찮아서 안해먹는 것 중 하나인데요,
몇년전에 모 블로그에서 봤던 요것..
그때 본거랑 같은 브랜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팬케익믹스가 패트병 안에 들어있고,표시된 선에 맞춰 우유만 부어서쉑잇쉑잇하면 반죽 끝~!!
구을때도 우유통같이 생긴 이 패트병의 손잡이를 잡고 쭉~ 따르기만 하면 되는~~!!!
반죽할 때 사용되는 스텐볼이며, 계량컵, 저을때 쓸 스푼.. 등이 하나도 필요없는..그래서 설거지거리가 확~!!! 줄어드는..
그당시에 완전 신박하다!!!! 며 사고 싶었으나...그 때만 해도... 호주에 사는 블로거를 통해서 구대만 가능했던 시절...
하지만..
이번에 이마트몰에서 발견!!!!!당장 구입했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팬케익을 그렇게 좋아하는 것도 아니면서 ㅋㅋ)
어쨋든..
또.. 서론이 길었군요..ㅋㅋ
두구두구두구,.
종류가 두가지예요..
Buttermilk 버터밀크랑
Original 오리지날...
어랏~!!
우유를 넣는게 아니라..
물을 넣는 거였군요..
JUST ADD WATER!!
둘중에 버터밀크를 골랐습니다.
왠지 더 맛있을꺼 같은 느낌적 느낌..ㅋㅋ
이렇게 표시된 선까지 물을 넣으면 됩니다.
팬케익 믹스가 보이고요..
드뎌.. 물을 넣고 쉑잇쉑잇~!!!!
흠.....
잘 안섞여...
뭐지? 이건..??
미친듯이 흔들었는데....??
결국...
긴 젓가락의 도움으로 ㅠㅠ 반죽완성..
이게 뭐냐며... 이거 편한거 맞냐며...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요..
이런식으로 통에 가루가 들어있고, 물이나 우유를 부어서 먹는 것들은..
(요즘 나오는 식사대용 미숫가루 스러운 것들 있잖아요??)
물이나 우유를 넣기 전에
통을 먼저 아래위로 뒤집어서
가루를 먼저 털어주고 나서 물이나 우유를 넣어야 잘 섞인다는 군요...
다음엔 그렇게 하기로 하고.. ㅠㅠ
그럼 이제 프라이팬에 부어볼까요??
이제뭐죠~?? ㅠㅠㅠㅠ
반죽이 아직 덜됐.. ㅠㅠ 물을 더 넣었어야 했나...
너무 되다....
아.... 이건 아닌데.....
나 원래 팬케익 잘굽는데...
이게 뭐니.....
한번 실패후..
물을 조금만더 넣고..
다시~!!
후훗~!! ^^
이거죠~ ㅋㅋㅋㅋㅋㅋ
이제야 모양이 제대로 나옴 ㅋㅋ
나름 딸기 썰어서
팬게익 사이사이에 넣어주고
마지막으로 아가베시럽 쭈욱~~!!!^^
오웅~ 완전 맛잇었어요~!!
울아들 흡입중이군요..
아직도 와이책 보는 중딩..-_-;;;
와이책은 졸업할 때 안된거니..??
편히라게 나온 상품을
참~ 불편하게 만들어먹는.. ㅠㅠㅠ
담엔 좀더 똑똑하게 만들어먹어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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