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편리성보다는 건강을 생각해서
코팅냄비, 코팅팬 보다
스텐이나 무쇠재질의 팬이나 냄비를 많이 사용하시죠~?
저도 집에 코팅냄비는 이제 하나도 없고,
아침에 급할때를 대비해서 코팅 프라이팬 하나 남겨놨어요..
(그것도 조망간 버리지 싶어요..)
자주 만만하게 쓰는 르쿠르제 스텐 편수 16입니다.
정말 짱짱하고 이뻐서 제가 애정하는 냄비예요.. 구입한지도 벌써 6년, 7년??
이렇게 무지개빛으로 얼룩 덜룩..
일명 "미네랄 얼룩"
미네랄 얼룩은
걍 그대로 내비두고 써도 상관없었지만..ㅋㅋ(워낙에 게을러서..ㅠ.,ㅜ)
"구연산"의 힘을 눈으로 한번 확인해 보실까요??
구연산이 없으면 식초로 대체하셔도 되어요~
(전 식초냄새가 싫어서 구연산 사용했어요.)
구연산 찐하게 풀어서 바글바글 끓이기
농도가 궁금하다굽숑???
음...아시잖아여~~ 저으 컨셉토.... 대~~~충~~~~ㅋㅋㅋㅋㅋㅋ
오매~~~
이게 왠일이야...
구연산물이 누리끼리하게 변하면서~~~
완전 번쩍번쩍 거울같이 (뻥 쪼매 섞어서) 광이 살아났어요~~~^^
오호라...이맛에 스뎅쓰는군아~~~~ 라며
요거 하고 나서
얼룩덜룩 방치된 스뎅냄비 몇개 꺼내서 광을 찾아주었네요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이 작업은 구연산수나 식초가 산성이라 너무 자주 하면 냄비의 내구성에 영향이 있을 수 있데요.
반짝거리는 스텐이 좋다고해서 매일매일 이렇게 세척하실 분들은 없으시겠지만요.. ㅋㅋ
스텐조리용구 구입과 사용에 관해서는
네이버 까페 스사모(http://cafe.naver.com/jaynjoy)에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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