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살기/그릇

[머그] 임의섭 작가 도자기 시리즈 4. 개구리가 앉은 손잡이 머그

쥴리T 2018. 12. 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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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소개해 드렸던

임의섭 도자기 와는 살짝 다른 분위기의 머그 소개해 볼께요~^^

 

 

[컵] 임의섭 작가 도자기 시리즈 1. 도장 물잔  http://seoksnhoon.tistory.com/577

[접시] 임의섭 작가 도자기 시리즈 2. 오목접시 小, 中 http://seoksnhoon.tistory.com/578

[접시] 임의섭 작가 도자기 시리즈 3. 통형찬기 小, 大  http://seoksnhoon.tistory.com/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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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사기막골 도예촌 에 있는

임의섭도예작업장 매장에서 찍은 사진이예요.

 

(매장에는 모든 제품이 있는 건 아니어서 직접 문의하시면 친절하신 주인사모님께서 알려주실꺼예요~^^)

 

손잡이에 주목!!

 

 

 

손잡이 위쪽에 작은 개구리가 한마리씩 앉아있죠? ^^

 

 

그립감이 끝내주는 손잡이 머그예요..

 

어쩜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내셨는지 놀라울 따름..

손잡이 위에 앉아있는 개구리가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도자기 머그를 정말 안정감있게 잡을 수 있게 해줍니다.

 

 

 

 

소나무와 학.. 그리고 연꽃

오묘하게 어울리는 그림들까지~~

 

 

 

 

 

이건 너무너무 갖고 싶었던 커피 드리퍼예요.

산수유 열매를 물고 있는 까마귀가 인상적이죠??

이 귀여운 까마귀의 이름은 "까미"라고 하네요..

 

 

 

 

이건 깊은 화병인데요..

까미의 귀여운 모습이 너무나 매력적..

다음에 기회되면 하나 장만하려고 리스트에 올려두었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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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섭도예작업장 매장을 운영하는 사모님의 인스타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omatajo

 

 

 

까마귀와 소나무, 고래, 산수유가 그려진

손잡이 없는 물잔들...

그림이 너무 예쁘죠..

 

 

 

 

 

 

작가님이 직접 하나하나 손으로 다 그리시기 때문에

완전히 똑같은 작품은 단 하나도 없지요.

 

 

 

 

 

 

포즈가 다른 "까미" 시리즈예요.

앞에서부터

소나무를 물고 있는 정면 까미,

산수유 열매를 물고 있는 측면 까미,

소나무옆을 걸어가는 측면 까미,

산수유 가지를 물고 있는 정면 까미.

 

 

 

 

어쩐 이렇게 사랑스러운 까마귀가...

 

새를 정말 싫어하는 저도 귀여운 까미의 매력에 푹~!!! ^^

시리즈 모두를 갖고 싶네요..

 

 

 

 

 

 

**

 

 

그림이 들어가면 아무래도 가격대가 올라가니까...

그립감에 매료될 수 밖에 없는 "개구리가 앉은 손잡이 머그"

그림 없는 깨끗하고 심플한 느낌의 머그도 보실께요~^^

 

 

 

 

 

이 귀여운 개구리..

이 개구리가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잡아봐야 아신다니까요~~^^

 

 

 

 

**

 

결국...

이 아이는 구입하고 말았네요.. ㅋㅋㅋㅋㅋ

 

 

 

 

손으로 잡았을 때 이런 느낌~!!

도자기 머그에 음료까지 담으면 살짝 무겁긴 하잖아요..

근데 개구리 덕분에

안정적으로 들 수 있어요.^^

 

 

 

 

 

개구리가 앉은 손잡이 머그에

커피를 뽑아봅니다.

 

 

 

 

 

 

커피가 다 뽑아질 때까지

얌전히 기다리는 개.구.리.. ㅋㅋㅋㅋㅋ

 

 

용량도 커피한잔 용량 딱 적당..

 

 

 

**

 

아무래도 민자는

깨끗하고 심플한 느낌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심심한 느낌도 떨칠수가 없어서 그만...

 

 

까미 그림 있는 아이로 하나더....^^

(이제 머그는 더이상 들이지 않겠다고 다짐, 또 다짐 했건만... ㅋㅋ)

 

 

 

 

 

짜잔~~~~!!!!

 

내사랑 까미~!!!! ^^

산수유 가지를 물고 있는 까미..

너무 예쁘죠!!

^____________________^

 

 

 

 

 

몸체는 지난번 민짜보다 좀더 날씬해요..

손잡이에 앉아있는 개구리도 이뿨~~

 

 

손잡이의 위치도 가장 편안하게 자리잡아서

비쥬얼에다 실용성까지 겸비했어요.

 

 

임의섭 도자기는

실생활에서 사용하기에

손목에 무리되지 않도록, 설거지가 편하도록.. 등등

은근히 과학적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머그의 뒤쪽이예요.

산수유 가지.. 예쁘다 예뻐...

 

 

 

 

 

 

임의섭 작가님의 센스를 옅볼 수 있는 그림들...

360도 한바뀌를 돌려서 보면 하나같이 다  느낌들..

 

사진으로는 담을 수가 없어서 영상으로 찍어봤어요.

 

 

 

 

 

 

민짜 머그랑 비교해볼까요?

민자는 뚱뚱이 시리즈, 까미 그림있는 아이는 날씬이 시리즈

 

 

 

 

 

용량은 거의 비슷한데

지름과 높이가 다르네요.

 

 

 

 

까미의 눈빛은

어쩜 이렇게 귀엽나요...

 

 

 

 

 

자세히 보면

손잡이의 모양도 살짝 다르죠?

 

 

 

 

개구리 눈도 살짝 달라요.

 

 

 

 

 

이게 바로 핸드메이드의 매력이지요~!!!

기계로 찍어낸 것과는 차원이 다른~!!!

생명력이 있어요.

 

 

 

 

저 작은 개구리를 하나하나 만들어서 붙이고,

하나하나 그림을 그려 넣었을 작가님의 노고를 생각하면

 

아까워서 못쓸꺼 같아요.. ㅠㅠㅠㅠ

 

 

어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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