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걸 사게 될 줄이야..ㅋㅋㅋ
대부분의 보관용기를 글라스락으로 쓰고 있거든요..
유리가 너무 튼튼해서 지겹지만 버릴 수도 없음.. ㅠ
뚜껑에 실리콘도 분리해서 세척 가능하니까 거의 글라스락으로 통일해서 사용중이었는데.....
뚜둥~!!
이걸 구입하고 난 후..
아.. 또 공구뜨면 이번엔 몇개 좀 사야겠다...했거든요..
그래서 이번 공구때 2세트 질러버렸습니다.
900ml 투명컬러로 1세트, 650ml 블랙, 그레이로 1세트..
이렇게만 샀는데도 가격이...만만치 않네요.. ㅠㅠ
정말 뽕빠지게? 써야겠어요.. ㅋㅋ
650ml 와 900m 는 깊이만 다르고
뚜껑이 호환이 되기 때문에 좋은거 같아요.
요렇게 바꿔 덮기도 하구요.
이렇게 뚜껑을 투명으로 바꿔 덮어놓으면
내용물이 뭔지 기억이 안나도
투명하게 보여서 좋더라구요.
(아마도 그레이는 뭔 음식을 담은 채 냉장고에 들어가있나봐요... ㅋㅋ)
다음번 공구땐 250ml 작은걸로 투명한 거 한세트 더 추가 구매해야겠어요..
**
900ml 개시는 숙주입니다.
숙주 1봉을 구입하고 나서 다 씻고 손질했더니
딱 2통 나오네요.. (맞춤이라는~~^^)
요렇게 담아서 냉장고로 고고~~
그냥 봉지째 놔뒀을 떄 보다 더 오래 싱싱한 상태로 보관가능한 걸 몸소 체험했네요.. ^^
**
자몽도 먹기 편하게 한입크기로 썰어서 650ml 에다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바로바로 꺼내서 먹기 편하고요~
**
방울 토마토 한팩도 900ml 에 딱 맞게 들어가네요.
(씻으면서 몇개 집어먹은건 비밀..ㅋㅋ)
이렇게 뙇~!! 냉장고에 넣어주면
바로바로 먹기 편합니다.
투명하니까~
나 방토야~~~ 딱 보이죠?
**
껌정~~ ㅋㅋ
요기엔 뭐가 들었을까나요..^^
녹두닭죽이예요...
무슨 비누 같죠??ㅋㅋㅋㅋ
애매하게 남은 녹두 닭죽을
요렇게 넣어서 냉동해두었다가
먹기전에 미리 한 30분전에 실온에 꺼내두면
이렇게 쏙~ 빠져나오거든요.
그러면 요 채로 바로 냄비에 넣어서 데워먹으면 됩니다~~~^^
투명은 왠지 이런 음식은 담기가 색 배임이 신경쓰여서 아직은 아껴 쓰고 있네요.
밥도 넣어서 얼리고,
채소 다듬은거, 과일 미리 썰어둔거 등등
활용도는 무궁무진하구요.
거의 밀폐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잘 닫히니까
보관했을 때 신선도가 더 오래 가는거 같더라구요.
가격만 아니면... 정말 싸이즈별로 다 사고싶... ㅋㅋ
꼭 어린아이있는 집이나 도시락 쌀 일이 많으신 분들 아니더라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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