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미세먼지의 공포에서 벗어나긴 어려운 시대가 되버린 걸까요...
겨울인데도 가끔 흐리다... 싶은 날은 여지없이 미세먼지 "나쁨"이네요..
여름엔 그래도 미세먼지 걱정은 없었는데 말이죠...
이제 앞으로 겨울 보내고 봄되면 더 심해지겠죠?? ㅠㅠㅠㅠ
지난 봄에 구입했던 발뮤다 에어엔진..
[생활가전] 미세먼지 ㅠㅠ, 결국 "발뮤다 에어엔진" BALMUDA AirEngine 샴페인 골드
500시간이상 사용하면 이렇게 빨간불이 들어옵니다.
(밝을 때 찍어서 빨간불이 잘 안보이네요....)
이 빨간불의 진짜 이름은 "필터 클리닝 사인"
빨간불 들어온지가 언젠데.. ㅠㅠ
이제야 급하게 필터정소 해요~~
발뮤다의 장점 중 하나가
필터청소도 넘나 쉽다는거...^^
뒷면에 이 부분, 뚜껑을 열면요,
이렇게 먼지낀 -_-;; 필터가~~
청소기 준비합니다~~
다이슨 무선청소기~!!! 요것도 정말 잘샀다 싶은 가전 중 하나인데요..
몇년째 고장도 없고, 흡입력도 처음과 그대로 유지되는 정말 강력한 놈이죠^^
필터손잡이를 잡고 unlock 쪽으로 돌려서 필터를 뻅니다.
필터가 끼워져 있던 자리를 제외하고는
이렇게 뽀~얗게 먼지가~~~
이 부분도 구석구석 먼지 제거합니다.
모서리 집중공격~~ ㅋㅋ
필터에 낀 먼지 보이시나요??
처음에는 어랏? 먼지가 별로 없네?? 했는데
왠걸,, 자세히 보니까 완전 뽀~얗게 껴있는 먼지 ㅋㅋ
청소기로 슥슥슥 밀어주니까
이렇게 깨끗하게 먼지가 제거되는군요.
먼지가 제거된 부분과, 아닌 부분의 차이.. 보이세요??
화살표쪽이 아직 먼지 제거 전..
**필터를 청소하실 땐 절대 물로 씻지 말래요.. 성능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이렇게 필터에 낀 먼지를 다 제거한 후에는
팬 부분을 청소합니다.
먼지 보이시죠??
이번엔 물티슈로 삭삭 닦아줍니다.
저 모서리 안쪽에 양쪽 버튼을 딸깍 누르면
이렇게 팬 위의 뚜껑이 분리되거든요.
그러면 이제 팬이 등장.
오~ 이 구석구석 먼지들.. ㅠㅠ
팬 고정나사를 분리하면
이렇게 팬도 분리~
팬 뚜껑, 팬 고정나사, 팬
전부 구석구석 물티슈로 닦아 줍니다.
이제 다시 반대 순서로 결착합니다.
그럼 이번엔 먼지 센서를 청소해줍시다.
뒤쪽에 있는 먼지센서
뚜껑을 살짝 들어올리면
삼각형처럼 보이는 저 부분 사선방향으로 먼지센서가 있어요.
청소기로 한번 흡입한 후, 면봉으로 살살 닦아줍니다.
이제 청소 끝났으니까 빨간불(필터 클리닝 사인) 켜진거 끄기(리셋)
전원을 끈 상태에서 '제트클린 모드버튼"(비행기 모양 버튼)을 2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삑 소리가 나면서 꺼져요~
빨간불은 꺼지고
이제 팰터도, 팬도, 센서도 깔끔한 상태로 제대로 가동시켜 봅니다.
평상시엔 AUTO 모드로 켜두는데
좀 공기가 괜찮다 싶으면 ECO 모드~
이제 숙제한편 끝낸거 같아요~~
미세먼지가 몰려와도 집안에서는 이제 OK 입니다.
근데... 방에서 사용하는거 한대 더 사고싶지만... 스튜핏이겠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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