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살기/냄비,팬

[스텐관리] "바키퍼" Bar Keepers 를 이용한 스텐 프라이팬 닦기

쥴리T 2019. 5. 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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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냄비 포스팅을 몇번 보셨던 분들은 아실겁니다.

제가 계속

스텐-구리-무쇠-철

의 뫼비우스띠를 돌고있다는 걸...

ㅋㅋㅋㅋㅋㅋㅋㅋ

 

 

 

각각 좋아하는 이유가 있지만..

 

4종류 재질 중에

가장 관리가 속편한 것이

아마도 스텐이겠지요.

 

 

 

 

태워도,

눌러붙어도

 

 

다시 새것처럼? 되돌릴 수 있으니까요 ^^

 

 

그 절정이 바로 이 포스팅이죠잉~~

 

[스텐 관리] 심하게 태워버린 스텐냄비 복구법  https://seoksnhoon.tistory.com/128


 

 

오늘은

 

베이킹소다 나 과탄산이 아니라

제품의 힘을 빌려

 

 

스텐재질의 후라이팬 궁뎅이를 좀 닦아보겠습니다. ^^

 

 

바로 이것입니다.

 

 

바키퍼

BAR KEEPERS

 

아이허브에서 구매했어요.


 

 

 

성분이 거의

세제, 과탄산, 베이킹소다 인듯..?

 

하지만

연마성능이 좀더 뛰어나다고나 할까요...

 

 

코팅제품은 거의다 퇴출했지만..

남아있는 몇안되는 코팅팬은 아침에 급할 때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코팅팬이라 해도 다 겉면은 스텐인 제품을 쓰고 있거든요.

 

분명 음식은 안쪽에서 조리하는데

왜때문에 스텐재질의 궁뎅기가 이렇게 기름때에 찌드는지 모르겠지만...

 

ㅠㅠ

 

 

 

음식하는데는 크게 상관이 없어서

걍 방치해 뒀다가

 

갑자기 꽂힐때 ㅋㅋㅋㅋ

 

미친듯이 닦아줍니다.

 

그러면 뭔가 속이 후련해지면서 카타르시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늘의 등장인물은

"알텐바흐" 프라이팬 입니다.

안쪽 엑스칼리버 코팅에 벌집무늬가 있어서 전혀 들러붙이 않아서 급할 때 만만하게 쓰고 있긴 합니다.

 

음.. 궁뎅이가 많이 누렇다못해 갈색이군요??

 

 

 

 

 

 

바키퍼를 촥촥 뿌려줍니다..

 

 

 

 

 

이제부턴..

미친듯이 닦아줍니다.

물을 살짝 묻혀 닦다보면

이렇게 미세한 거품도 납니다.

 

 

 

 

 

그냥 슬슬 닦아도 이렇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완전 팔이 후덜덜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일반 세제로는 닦이지 않는 기름 찌든때이기 때문에

이렇게 벗겨내는것 조차 기분이 상쾌해지네요 ㅋㅋ

 

 

한쪽 귀퉁이가 아직 덜 닦였지만

더 빡빡 밀어 보겠숩니닷.

 

 

 

 

 

우왓~~!!

깨끗하죠??

새것처럼 반짝반짝~!!^^

오우 속이다 후련~~~~~

 

 

 

 

 

 

 

 

**

 

다음 타자는

 

"르쿠르제" 20cm 코팅웍입니다.

 

알텐바흐보단 덜하지만 이 아이도 좀 떼빼고 광내고 해보겠습니다.

 

 

 

 

 

와우~~!!

역시 이래서 스뎅스뎅 합니다. ㅋㅋㅋㅋㅋ

 

 

 

 

 

 

 

남아있던

"르쿠르제" 프라이팬도 같이 닦아주고

나란히 놓고 사진을 찍어줍니다.

 

 

 

 

 

후련후련하네요~~~^^

 

르쿠르제는 스텐 부분이 무광이라 벅벅 밀어도 괜찮은데

유광스텐은 어떨까 걱정했는데

알텐바흐 보시면 스크래치 거의 안나고

다시 블링블링 합니다. ^^

 

 

 

 

속시끄러우시다구요?

그러면 집에 있는 스뎅냄비, 스뎅팬, 스뎅조리도구 다 꺼내서

닦아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속이 후련해지실 겁니다.

 

블링블링한 살림살이는 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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