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살기/냄비,팬

[코팅팬?] "렌지메이트" 또 다시 구입했어요.

쥴리T 2017. 11. 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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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구입하여 사용해보고 작성하는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한 6년 전에 구입해서 거의 2년동안 셀수없이 생선구워먹을 때 잘 사용했던

렌지메이트..


사진은 6년전에 구입했을 때 찍어둔거예요..




그땐 이 주황색 밖에 없었고, 손잡이가 이렇게 자립가능한 모양이었죠...





아침에도 생선비린내에 대한 걱정없이 편하게 전자렌지 돌려서 생선을 구워먹었죠..





그런데


뚜껑의 손잡이나사가 빠져서 아무생각없이 일반나사로 연결시켰다가..

손잡이가 녹아버리는 사태가..ㅠㅠㅠㅠ


전자렌지사용하는 거라 금속성분도 문제였고, 

조리중 나사의 온도가 너무 올라가서 손잡이 플라스틱을 녹여버렸더라구요..




헉....




만만하게 진짜 잘 쓰던 거였는데..



아쉬웠지만

결국 갖다 버렸어요..




그당시 다른 대체할 만한 후라이팬들이 많아서 재구입은 안했는데요,




무쇠팬에다 생선을 구으면 정말 맛있게 구워지진하지만..

매번 닦고 냄새 제거하기가 넘넘 귀찮아지는 게으름이 점점 심해져서 ㅋㅋ


거의 4년만에 재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전자렌지로 편하게 음식을 해먹을 수 있는 편리한 팬이예요.



설명서를 보니

정말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군요!!

하지만...




저는 온리 생선 구을때만 쓸려구요..



본체는 묵직한 그릴모양이구요,

일반적으로 전자렌지에는 금속성분 그릇은 넣으면 안되는데

렌지메이트는 바닥에 팬 부분도, 뚜껑도 금속인데

무슨 원리 인지...(아직도 잘 모름 ㅋㅋ 세라믹 코팅이 되어 있어서 그런가.. 예상해봅니다. ㅋㅋ)

전자렌지용으로 쓸 수 있군요.

물론 전자렌지 에서만~!! 사용가능합니다.





본체 뒷면인데요,

자세히 보면 귀퉁이에 아주 작은 구멍이 있어요.

이 구멍은 가열시 팽창공기를 뺴고 물이 스며들었을 때 물이나 스팀을 배출하는 구조라네요..



그래서 설거지할 때 물에 담궈두면 안됩니다.





예전에 제가 사용했던 버전과 달라진 뚜껑손잡이..





아마도 저처럼 뚜껑 손잡이 파손이 많았나봐요..

그래서 나름 개선된게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ㅋㅋ





뚜껑 테두리도 

예전과 다르게 실리콘 처리가 다 되어 있네요.

상당히 업그레이드된 느낌~!!^^ 




이젠 색깔도, 모양도 다양하게 생산되나봐요.



개인적으로 예전 주황색보다 이 선명한 빨강색이 더 예쁘다는~~^^



그럼 이제 생선을 구워볼까요~~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오늘의 주인공은 "싸리납세미"

납세미는 "가자미"의 사투리인데.. 이 싸리납세미는 그럼 싸리가자미??

일반 가자미보다 훨씬 맛있어요~~





그대로 뚜껑닫고 전자렌지행~




약 5분 돌리고 꺼내서




뒤집어 주고 약 2분 정도 더 돌려주면~~





편하게 생선구이 완성~!!!!





가스렌지, 전기렌지 등등 에 

생선구으면서 여기저기 기름 안튀어서 좋고~

생선 구으면서 온집안에 진동하는 생선비린내도 적어서 좋고~~ 

(생선 냄새가 전혀 안나는건 아니예요..)

전자렌지 돌려놓고 다른 음식할 수 있으니까 좋고~~~

원적외선으로 요리해서 어쩌고 저쩌고 ㅋㅋㅋ


요모조모 편리한 제품임은 인정~!!!



생선구이 전용으로 구입한 거긴하지만...

튀김도 된다는데...

담엔 돈까스나 만두 한번 튀겨봐야겠어요..




(제가 직접 구입하여 사용해보고 작성하는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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