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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가전관리] 네스프레소 Nespresso 픽시 Pixie 평소관리 팁

쥴리T 2017. 10. 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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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필수품 ^^

Nespresso Pixie


저의 필수품이 된지도 벌써 한 5년도 넘었네요..


한 2년 전부터 국내판매 캡슐가격도 많이 내려서

직구할 필요없이 싸고 편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더 사랑하게 되었지요.. 후후


지금까지 고장한번 없이 너무나 맛있는 커피를 쫙쫙 잘 뽑아줍니다.



오늘은 맘먹고 평상시에 제가 어떻게 픽시를 관리하는지 정리해보려구요..



일단 부속품을 전부 분리하여 깨끗하게 설거지를 합니다.




물기가 마르면 다시 조립합니다.

저는 빨리 커피를 마시고 싶은 마음에 

물기는 대충 닦고 바로 조립했네요 ㅋㅋㅋ





합체 합체




하지만

아직 본체 관리가 남았지요.


캡슐이 들어가는 이 자리..

사진에선 잘 보이지 않지만 커피찌꺼기 같은 것들이 많이 묻어있어요.


이 부분을 깨끗이 제거하지 않으면

커피맛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꼼꼼하게 관리해줍니다.




마른 상태에서 

솔로 살살살 털어줍니다.





속을 들여다 보면

적당히 다 털어진것 같아요.

하지만 이걸로 끝은 아니죠~





분리했던 부속품들을 전부다 조립한 다음

캡슐을 넣지 않고 

물만 한번 뽑아냅니다.





저는 두번 뽑았어요.

커피찌꺼기를 솔로 한번 털어냈기 때문에

뽑혀나온 물이 어느정도 깨끗하네요.




속이 시원하게~ 소독과 세척을 동시에 하는 겁니다.





이 단계를 거치고 나서 다시 열고 살펴보니

정말 깨끗~ 해졌네요^^

(사진으로 포착하긴 너무 어렵네요 ㅋㅋ)





그럼 깨끗해진 머신으로 커피를 뽑아볼까요~~^^





쫀득한 크레마까지~~ 우왕~~~ 좋아요~~^^

생각난김에 커피한잔 뽑아와서 마시며 포스팅을 이어가겠숩니다~ 흐흐



이 잔은.. 저번에 소개해드렸던 "현상화 머그" 예요..^^

http://seoksnhoon.tistory.com/356





커피머신을 청소하고 났더니..

갑자기 주변에 있는 것들도 한번씩 다 닦아줘야겠다는 생각이... ㅋㅋㅋ


그렇게 시작된 청소로..

커피머신 옆에 있던 가전들도 블링블링 닦아주었어요.



전부다 적어도 5년 이상된 것들인데

닦아놓으니 새것 같네요..^^

거의 매일 늘 자주 사용하는 것들인데 말이죠..



네스프레소 픽시, 

테팔 무선전기주전자, 

로베로 실링기,

세버린 우유거품기, 

쿠진아트 토스터, 

쿠진아트 미니전동차퍼, 






이 6가지가

주방에서

제가 가장 자주 사용하고 애정하는 소형가전들이예요. 





예전에 싱크대 키큰장의 슬라이딩칸 재구성으로 포스팅한 적이 있었죠..

http://seoksnhoon.tistory.com/260


계속 이 상태도 잘 유지되고 있어요.^^



네스프레소는 커피를 뽑고나면 항상 이렇게 사용했던 캡슐이 껴져있지 않도록 열어둡니다.

그래야 습기도 빠지고 곰팡이 생기지 않게 잘 유지 되거든요.




정리끝~!!

키친크로스 덮어서~




스르륵~ 밀어두면 



진짜 끝~!! ^^





작은 물건도 이렇게 평소에 관리를 잘 해주면

고장없이 깨끗하게 잘 사용할 수 있는거 같아요.



그것이 곧 "미니멀라이프" 아닐까요?

(뜬금 등장한 미니멀라이프 ㅋㅋㅋ)



결혼할 때부터 지금까지도 고장한번 없이 잘 쓰고 있는

냉장고, 전자렌지도 평소 관리하는 법을 정리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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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읽어보면 좋은 관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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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네스프레소 커피캡슐의 깨알같은 재활용팁 몇가지  http://seoksnhoon.tistory.com/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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