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탈렌트 #김가연 씨 인스타에서 접하고
#와디즈펀딩 으로 주문하고 오래오래 기다렸다가 받은
네모난 옹기 반찬통 #당아리
평소 옹기에 대해 관심이 많았지만...
아파트에서 옛날 장독대 처럼 옹기를 들여놓기가 애매해서 못사고 있었는데
아니, 냉장고에 넣을 수 있는 네모난 옹기라니~!!!
이렇게 사이즈는 3종류로 나옵니다.
우리 옛 선조들 고유의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운 맛을 찾기위해 지혜와 얼을 담아 오늘날 그 순수함과 투박함을 간직해 현대적으로 해석한 옹기브랜드라니~~!!!
제일 작은 사이즈예요.
딱 한끼반찬 담기용 정도 됩니다.
아담합니다.
뚜껑은 그냥 일반 플라스틱재질이고, 안쪽 테두리에 실리콘 패킹이 있긴합니다.
하지만 락앤락처럼 밀폐가 되는 건 아니더라구요.
뚜껑 테두리에 이렇게 홈이 있는 것은
워낙 옹기 자체의 두께가 있어서 혹시나 뚜껑을 닫아놓은 채 냉장고에서 살짝 부피가 커지게 되면 뚜껑이 깨질 수도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현재 판매되는 상품에는 뚜껑이 완전 개선되었더라구요.)
가장 큰 사이즈도 그렇게 크진 않아요.
제가 여자치고도 손이 작은 편인데 이정도~
중간사이즈는 정사각형인데 이렇게 대 사이즈에 쏙 들어갑니다.
억지로 3가지를 다 겹쳐쌓아봤습니다. ㅋㅋ
옹기엔 역시 김치죠~~!!^^
중사이즈에 담아두면 우리집 3식구가 한 2번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더라구요.
최근에는 더욱 업그레이드가 되어
뚜껑소재 트라이탄과 실리콘으로 바뀌었네요.
완전 좋아보입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당아리]
그리고 본체 옹기의 바닥부분도 훨씬 맨들맨들하게 바뀌어서 냉장고나 식탁을 긁을 일이 없겠어요..
또...사야되나.....
ㅋㅋㅋㅋ
락앤락이나 글라스락처럼 완전히 밀폐가 되거나 뚜껑이 딸깍하고 걸리는게 아니다보니
냉장고에서 꺼낼때나 옮길때 뚜껑만 잡으면 안된다는 점 이외에는
무게는 글라스락과 비슷하거나 조금더 가벼운거 같구요,
음식의 보존도 오래되는거 같고.
장점이 많은 전통보존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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