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살기/비우기?

[비우기] 미니멀라이프에 가까워지기 프로젝트 44.안입는 옷 정리하기

쥴리T 2019. 10. 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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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연 죽기전에 미니멀리스트가 될 수 있을까 의문을 품고 사는

쥴리T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노(nano) 단위로 비워내고있어서 ㅋㅋ

전혀 티는 안나지만

 

비우긴 한다는거....

 

 

다시 또 마음을 잡아보자... 하며



지난날을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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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안입는 옷 정리하기


입니다.

 

 

 

 

 

 

안입는 옷들은

4가지 단계로 정리합니다.

 

1. 주변지인들에게 물려주기

2.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기

3.고물상에 팔기

4.버리기

 

 

 

 

1단계는.. 당장 입어도 손색이 없는 디자인과 상태이지만.. 나에게 안어울리거나 이상하게 손이 잘 안가는 옷

2단계는.. 주변 사람들에게 주기엔 약간 촌스러운 디자인이지만 입을 수는 있는 옷의 상태가 괜찮은 옷

3단계는..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기엔 너무 유행이 지나버렸거나 상태가 약간 안좋은 옷

4단계는 그냥 쓰레기 ㅋㅋ

 

 

 

**

 

1단계 옷입니다.

지인에게 드림~

7부소매 셔츠였는데 목부분이 약간 파인 디자인이라 손이 잘 안갔어요.

많이 파인 것도 아닌데

저는 목 아래쪽에 흉터가 있어서 조금만 깊에 파여도 잘 안입게 되더라구요..


 같은 디자인, 다른 컬러 7부소매 셔츠 2벌과

또다른 셔츠

 

 

 

 

 

 

 

 

요건 아들이 입던 폴로 티셔츠인데요.

이것도 같은 디자인, 다른 컬러.. ㅋㅋㅋㅋㅋ (저는 왜 같은 디자인을 깔별로 사는 걸까요.. ㅠ)

정말 쑥쑥 자라는 중딩은

작년에 낙낙하게 입었던 티셔츠가 달랑 짧아져서 올해는 안입더라구요.

이정도 사이즈는 제가 집에서 편하게 입어도 되지만..

 

초6 조카에게 드림~

 

 

 

 

 

요건 톰브라* 카피제품인데

약간 시쓰루 디자인이라 저같은 조신?한 지가가던 소가 웃겠다며..ㅋㅋㅋ) 사람에겐

안어울리더라구요.

1번입고는 손이 안가길래

저와 체구가 비슷한 지인에게 드림~

 

 

 

 

 

무려 필파워800 인 라퓨마 거위털 롱패딩이예요.

정말 가벼운데 따뜻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이라 애정하는 거였지만,

다른 패딩입느라 손이 잘 안가서

겨울에 집앞에 나갈때라도 입으라며 지인에게  드림~

 

 

 

 

 

이것도 참 좋아했던 디자인인데..

약간 폴로스럽기도 하고 ㅋㅋㅋ

그런데 또 손이 잘 안가서

체구가 비슷한 지인에게 드림~~

 

 

 

디자인도 예쁘고

무엇보다 컬러가 흔하지 않고 너무 예쁜 보라색 알파카 코트.

이거 살때 진짜 열심히 알아보며 샀는데..

팔짧은 저한테 소매가 길어서 거금들여 소매도 수선했던..

너무 아끼느라 열심히 안입은게 후회되는 그런 코트였지만..

지인에게 드림~

 

 

 

 

 

요거슨 냉장고바지.

또또 같은 디자인 다른 컬러를 깔별로...

하~~ 결정 못하면 그냥 두다 사는 병이 있나봅니다... 결정장애..

집에서 편하게 한벌씩 입으라며

자취하는 자매에게 드림~

 

 

 

 

요건 레깅스..

세일하는게 가격이 너무 좋아서 둘다 사버린..

또또 같은 디자인을 깔별로....

이쯤되면 중증이죠??? ㅋㅋㅋ

 

 

그레이는 제가 입고, 퍼플만 같이 운동하는 지인에게 드림~

 

 

 

 

 

추가로 원피스 몇벌과 티셔츠 까지 해서

이만큼이나 주변 지인에게 드림했어요.

(그런데 왜 옷장은 널널해지지 않는 겁니꽈~~~?? 세상 미스테리 ㅋㅋ)

 

 

 

 

 

 

 

**

 

이번엔 2단계 입니다.

주변에 드림하기엔 제 사이즈랑 맞는 분들을 찾기도 힘들고해서..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려고 골라냈어요.

주로 바지가 많네요.

 

 

 

 

 

상태가 괜찮은 옷들 중에 버리거나 기증하기엔 너무 아깝고

지인에게 드림하기엔

마음에 들지 아닐지 신경이 쓰인다.. 싶을 땐

 

제3자에게 중고판매하는 방법도 있잖아요.

 

소소하게 용돈벌이로도 괜찮다는데 

저는 왜 그게 그렇게나 귀찮고 힘든지.. 말이죠..

 

여기 블로그에라도 올려볼까요...

아주 저렴하게 또는 착불로 드림~

그렇게 하면 구매하실 분 계실까요?? ㅋㅋㅋㅋ

("벼룩, 드림" 카테고리도 만들어놓은지가 3년인데.. 쓰지도 않고...)

 

 

담엔 시험삼아 한번 벼룩에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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