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맛이 너무너무 궁금했던
"홍루이젠"
대만 샌드위치
예전에 대만 카스테라 대 유행할 땐
전혀 궁금하지도, 먹고싶지도 않았는데
이건 왜???? ㅋㅋ
대흥역 근처 저의 바운더리 내에도
매장이 있다는 말에
당장 찾아갔어요..^^
여기~!!
홍루이젠 대흥역점
큰길가에서 살짝 안으로 들어간 곳에 위치.
출근할 때 사들고 와서 먹어도 될듯..
매장은 아주 아담하구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 2개 정도 있어요.
커피도 팔아요~~^^
(이집 라떼 맛있더라구요.)
메뉴는 딱 4가지~!!!
햄치즈, 치즈, 햄, 망고
매장에서 샌드위치를 직접 만드는 것이 아니라
던킨도너츠 처럼 매일 납품받아와서 판매만 하는 방식~!!
저는 햄치즈 샌드위치로 6개 세트 사왔지요.
아주 자세한 품질표시
영양표시까지~!!
허억.. 열량이 상당함... ㅋㅋ
1개에 291 kcal
포장된 이 비쥬얼을 보며
어찌나 먹고싶었는지..ㅋㅋㅋㅋ
참 별거 없는거 같은데 왜 다들 글케 맛있다고 하는 건지....
궁그미~~
두구두구두구
드디어 오픈~!!!
참 정말 별거 없죠..
식빵-계란-햄,치즈-식빵-계란
이게 전부인데...
사진으로 보기만 했을때랑
이렇게 딱 포장을 벗겼을땐
와~ 이거 나도 만들수 있겠는데???
했지만...
힌입 베어무는 순간~!!!!!!
깨달았네요...
왜 사람들이 맛잇다고 하는지...
이 별거 아니게 보이던 샌드위치..
왜이래 맛있는 겁니꽈???????
뭔가 달달한 소스가 발라져 있는거 같은데...
뭐지뭐지???
1개 갖고는 택도 음써요..
앉은자리에서
기본 2,3개는 먹어줘야
아~ 먹었구나... 한다는..
처음 맛본날 이후로 저는...
맥주 마실때도 홍루이젠.
우유랑도 홍루이젠
커피랑도 홍루이젠..
녹차라떼 타서 홍루이젠..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네요..
실온에서 유통기한은 1일.
냉장고에 보관해서 3일 정도는 두고 먹을 수 있어요.
서울시내에 홍루이젠 매장이 엄청 많은데요,
오후에 가면 품절되서 사먹지도 못하는 곳들이 많다네요.
아직 대흥역점은 그정도는 아닌듯 합니다.
어느 지점이든 어짜피 맛을 똑같으니까요~
가까운 홍루이젠으로 고고고~ ㅋㅋㅋ
푸하하 크림빵만큼 계속계속 먹고싶은 맛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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