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밖에서 사먹기

[마포 까페] 커피와 빵이 맛있는 "누아 네"

쥴리T 2018. 12. 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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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부터 눈길을 확 끄는 곳인데요.

위치가 약간 애매하다보니 많이 알려져있진 않은거 같아요.

 

 

 

 

 

 

 

 

누아 네

"Noir Ne"

 

대흥역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요.

서강대 후문에서는 걸어갈 만한 위치예요.

공덕역에서도 거을만해요.

 

 

 

 

 

 

 

 

 

 

 

 

 

 

올블랙의 외관에서 느껴지듯이

누아 네 의 뜻이

"검은 고양이"  라는 군요.





 

 

 

 

여기 주변을 지나다닐땐

그냥 동네 힙한 빵집인가.. 했는데

 

자세히 읽어보니 빵도 파는 까페더라구요.

 

 

 

 

 

 

 

 

일반적인 베이커리처럼 빵의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좋은 재료로 만든 맛있는 빵들만 가득하네요.

 

 

 

 

 

 

 

내부 인테리어의 메인컬러도 블랙이네요.

 

 

 

 

 

 

 

 

 

 

위치는 동네커피숍인데

내부는 유명맛집 느낌..ㅋㅋ

 

 

 

 

밖에서 봤을땐 좁아보였는데.. 은근 자리도 많고 넓어요.

 




1층 반려동물 동반입장가능

2층 고객님들의 여유로운 휴식

3층 독서, 공부, 토론, 단체이용 편의

 

 

 

 

특이한 점이 1층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는 점이네요.

 

제가 갔을 땐

반려동물을 데리고 온 분들이 없어서 못봤지만.

요즘 반려동물키우시는 분들 많은데 이용하시기 좋겠어요.

 

 

 

3층에서는 단체도 이용이 가능해서

이래저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꺼 같아요. ^^

 

 

 

 

각종 빵과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 있는 곳과는 분리된 느낌으로 1층에도 또다른 방이 있구요.

 

 

 

 

 

 

 

초록초록한 식물들도 인테리어에 한몫을 하는 분위기인데,

바닥 타일, 조명, 테이블 등등

세심하게 꾸며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조명 예쁘죠?

 

 

 

 

 

 

 

 

 

위치마다 다른 모양의 조명이 달려있는데

천장이 좀 높은 편이라 조금만 더 낮게 달려있었어도 예뻤겠다.. 싶었어요.

 

 

 

 

 

 

어머,, 이 귀여운 엉덩이는 누군가요?? ㅋㅋㅋ

가방걸이 인가보네요.

 

 

 

 

 

 

인테리어가 아무리 예뻐도..

 커피맛이 별로면 잘 안가기 마련인데...

 

 

 여긴 커피도 딱 제 스타일이더라구요.^^



맛있어요~~~^^


커피잔에도 검은고양이 그림이~~





센스있는 소품들..

저의 위시리스트

뱅앤올룹슨 스피커가 뙇~!!!!!







요건 신기한 아보카도 입니다.



단단한 아보카도 씨앗의 싹을 틔우기 위해서는 이렇게 이쑤시개로 꽂아서 어쩌고 하는 걸 봤던 기억이 나는데

여기 실물이 있네요~!!!!

봐도봐도 신기방기...

저도 담에 아보카도 먹을때 씨앗으로 한번 해볼까봐요..





화장실앞앞 세면대.





타일이 너무 고급스럽고 예뻐서 찍어봤어요.

수전도 금색...


호옥시~ 다음에 이사갈 집에 화장실 수리하게되면 요런 느낌 괜찮겠다.. 싶었다는요..^^







이렇게 괜찮은 까페가

그냥 동네 한구석에 있는 위치라 사람이 별로 없긴했는데

그래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



다음에 갈 땐 시식하는 빵 말고 ㅋㅋ 빵도 같이 사먹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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