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밖에서 사먹기

코로나 종식 기원 시리즈_ [이대앞 맛집] 전통있는 분식집 "가미"

쥴리T 2021. 1. 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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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힘들고 지루한 코로나 시국에

식당이든, 까페든, 술집이든

맘 편히 밖에서 사 먹을 수 없는 상황에 


예전에 블로그에 올리려고 남겨두었던 사진들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저의 기억에, 사진으로 남겨진 

이 곳들의 사장님들도 2020년 잘 버티셨길 바라면서

2021년도 화이팅 하시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밖에서 사먹기"

코로나 종식 기원 시리즈 시작합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길..






무려.. 2018년에 찍어두었던 자신이네요...





이대앞 "가미"



간판을 찍어둔 사진이 어딘가에 있긴 할텐데.. 일단 메뉴판으로 대신해봅니다.




제가 대학 다닐 때도 있었고..


제 대학 교수님도 대학다닐 때 있었다는 그곳..






만만하게 갔던 분식집이었는데



아직 그 자리 그대로 있나요..?




지도로 찾아보니...

아니나 다를까..


휴.업. 중......으로 뜨네요...






첫 포스팅부터 갑자기 힘이 쭉 빠집니다. ㅠㅠㅠㅠ





가미 하면 가장 대표적인 메뉴가 

바로 이 


가미우동 이죠.







제가 한창 자주 다닐 때 만해도 

메뉴가 단촐했는데


이대앞이 중국인들의 관광코스가 되면서

(아~~ 이것도 다 옛날 얘기군요...ㅠㅠ)


메뉴가 엄청 다양해졌네요.







모밀도 먹고 싶어서

판모밀도 시켰었네요.






온모밀도 있으니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데...

이제 옛말이 되버린 건가요?








이 매콤하면서 독특한 면빨의 우동을 꼭 다시 먹을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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