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공원 까페] 레트로한 인테리어와 마카롱이 맛있는 "다과상사"

 

 

 

6호선 효창공원앞역 근처에 있는 

예쁜 까페예요.

 

대흥동에 지점이 있다는데

 저는 효창공원점만 몇번 가봤어요..

 

 

 

이름이며, 간판부터 뭔가 레트로하죠?

마스코트인 커피들고 있는 아저씨도 뭔가 친근하고~~^^

 

 

 

 

 

주문하는 곳과 음료를 마시는 공간이 이렇게 구분되어 있어요.

일부러 그런건지.. 건물의 여건상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주문하는 곳입니다.

레트로한 공간의 포인트.. 노출 콘크리트

 

 

시그니처 메뉴인 라떼와 밀크티는 이렇게 페트병으로도 구입할 수 있어요.

 

 

 

커피원두 뿐 아니라 여러가지 굿즈들도 같이 판매하는데요,

퀄러티도 좋고, 예뻐요~

물론 가격은 싸지 않습니다. ㅋㅋ

 

 

 

 

 

각종 스콘 종류~

 

 

 

 

 

 

그리고 핵맛있는 뚱뚱한 마카롱~~~!!!!

 

 

 

 

 

마카롱은 종류가 막 다양한건 아닌데

여기있는거 다 맛있어요~~~!!!

 

 

 

 

 

굿즈들을 자세히 봅니다.

벳지도 있고, 마스킹 테이프도 있고..

이 아저씨 볼수록 매력있네요.

 

 

 

 

 

머그잔도 탐난다응.....ㅋㅋㅋㅋ

 

 

 

 

 

영업시간 써친 입간판도 매력적 ㅋㅋ

 

 

 

 

 

 

이제 음료를 마시는 공간으로 이동해볼까요~^^

 

이 공간은 마치 아주 옛날... 한 7,80년대 회사사무실 느낌이예요.

그래서 그런지

"사훈"이... ㅋㅋ

 

 

바로 지금이야~~!!!

 

 

 

 

 

 

 

진짜 옛날 사무실 같죠..

태극기도 붙어있고..

 

벽에 타일하며..

오래된 느낌의 소파하며..

 

옛날 사무실책상이 까페 테이블로 쓰이고 있어요.

 

반대편엔 이렇게

옛날 사무실처럼 초록 부직포가 깔린 테이블도 있고..

 

 

 

 

 

 

우리 일행이 앉은 테이블은

등나무테이블이었어요.

 

 

 

 

 

 

 

옛날 제가 초등학생시절..

그러니까... 30여년 전.. 우리집에도

등나무로 만든 가구를 썼었는데...

 

그시절엔 10집 중 7,8집은 등나무 가구 썼던듯...

 

 

 

 

 

라떼는 이런 잔에 나오구요..

시그니처 메뉴답게 정말 맛있어요~^^

 

 

 

 

 

 

마카롱..

이번엔 3종류~

(물론 이름은 다 까먹..ㅋㅋㅋ)

 

 

 

 

 

 

이렇게나 뚠뚠하게 필링이 채워져있습니다.

 

 

 

 

 

 

요건 앙버터인가봅니다.

버터와 팥이 들어있는 걸 보니..

 

 

 

 

 

요건 홍차 어쩌고였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결론은 다 맛있다~~~입니다. ^^

 

 

 

 

매번 먹으면서

집에갈 때 사가야지~~ 했다가

수다떨며 까먹고 지하철을 타버려서 문제.. ㅋㅋ

 

 

 

 

 

 

 

 

 

 

효창공원은 걷기도 좋고

백범김구기념관도 있고 해서

가끔 가는데요,

 

갔다가 항상 들리는 곳이 바로 "다과상사"예요..

 

 

혹시 효창공원쪽 가실 일 있으시면 들어보세요~

라떼도 맛있고, 마카롱도 맛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