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전..
아주 앙증맞은 철팬 "드부이에 블리니" 관리하는거 올려드렸었는데요..
[철팬관리] 드부이에 블리니 평소 관리, 팔뚝의 힘을 장착하세요~^^ http://seoksnhoon.tistory.com/282
이번엔 블리니에 비하면 엄마사이즈..
드부이에 미네랄 26cm 밀었습니다..
[철팬] 드부이에 de Buyer 미네랄 철팬 26cm (10인치), 완전 묵직~~ http://seoksnhoon.tistory.com/353
미네랄의 평상시 모습은..
이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름을 이용한 요리만 계속하다보면
조리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시즈닝이 잘 되기 때문에
따로 관리가 필요없는 상태가 되는데요,
그런 상태로 쭉 쓰다가도..
어느날 갑자기
이렇게 너무 보기에 뭔가 벗겨내야겠다 싶은 마음이 들때가 있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때 필요한건 머???
팔뚝의 힘과 3sss 수세미~!!
딱 두개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세미] 철팬사용자의 필수품! "3SSS 수세미" http://seoksnhoon.tistory.com/63
사이즈가 좀 크다고 겁먹지 마세요.. ㅋㅋ
오히려 좀더 많이 태워서
베이킹소다 까지 솔솔 뿌려놓고
물에 적시지 말고
먼저 마른 상태로
3sss 수세미의 검정색 면으로
박박박~~~
빡빡빡~~!!!!
밀어주면 됩니다.
젖은 상태에서 보다도 좀더 쉽게 밀어진다는 느낌을 받으실 꺼예요~~ ^^
그렇게 밀고나서 어느정도 기름때와 탄 부분이 다 밀어졌다싶으시면
물로 삭~~ 헹궈내세요~~~
(고무장갑끼고 넘 열심히 빡빡 밀다보니 사진은 안찍어놨네요 ㅠㅠ)
그러면 이런 블링블링한 은색 철이 아름답게 ? 실체를 드려냅니다 ㅋㅋㅋㅋ
물기를 완전히 닦아낸 다음 불에 말립니다~~!! 바짝~~!!!
그러고 난 다음..
때를 완전히 벗겨낸 바짠 마른 철팬에 들기름을 한방울~!! (보단 많네요 ㅋㅋ) 떨어뜨려서
키친타월로 전체적으로 얇게 펴발라주세요~~
그러고서 다시 가열~~
그러면 요렇게 반짝반짝 윤이 나지요~~~
어짜피 또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시즈닝되면서 시껌댕이 됩니다.
그러면 또 밀고~~
철팬은 그렇게 쓰는 거^^
고기는 뭐니뭐니해도 철팬에 굽는게 제일 맛있거든요~~
아... 오늘 저녁엔 여기다가 스테키 한장 구워먹어야겠어요~~!!^^
파프리카 곁들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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